포기는 최대의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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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는 최대의 실패다

 

“나는 훈련하는 모든 시간이 힘들지만, 나는 그때마다 말했다. 포기하지 말라! 지금은 고통이지만 나의 일생을 챔피언으로 살 것이다.”라고 복싱 헤비급 챔피언인 무하마드 알리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소망, 꿈, 그리고 이상이 진짜 챔피언을 만든다.”라고 말입니다.

사람들은 달려가다가 넘어졌어도 다시 일어나서 뛰는 사람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넘어졌다가 그 자리에 누워 있는 사람에게는 박수는커녕 경멸의 눈빛을 보낸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잊어버리거나 실패의 대명사로 자주 거론하곤 합니다.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에 보면 마윈은 “내가 깨달은 최고의 성공 원칙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용기 있게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끊임없는 쇄신과 돌파가 필요하다. 방향을 찾을 때까지 자신을 돌파하라. 중요한 점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이전에 경험한 고통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다. 오늘 힘들고 내일 더 고통스러우면 모레에는 아름다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절대다수는 다음날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을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 한다. 그래서 무엇을 하든 끈기가 필요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인 앤젤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 또한 성공을 위해서는 IQ와 재능 그리고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인 ‘그릿(Grit)’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 비상한 노력이 끈기요, 그릿인 것입니다. 자신에게 열정이 끓어 넘친다면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도 상처로 남지 않고 오히려 기름진 거름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무하마드 알리의 말을 한 번 더 인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면 늙은 것이다.” 이 말을 조금만 바꾸어 말하면 ‘자신이 실패 했다고 생각하면 실패한 것이다.’가 될 수 있고 그 반대로 ‘자신이 성공 했다고 생각하면 성공한 것이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늘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생활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이 같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엄연히 다르답니다. 자신이 ‘잘하는 일’을 열심히 하며 성공한 사람도 있지만,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결코 큰 즐거움을 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 때 하찮게 보일 수도 있지만 내면적으로 참으로 즐겁답니다. 이런 사람들이 성공한 것이 진정한 성공일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던 ‘잘하는 일’을 하던 중도에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마지막 5분을 끈질기게 버텨내십시오. 포기는 곧 실패요 패배자로 남습니다.

 

2019년 어린이 날, 점심을 먹은 후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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