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ssel Kyrkjebo - Auld Lang Syne(석별의 정)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오랜 친구가 잊혀지고) and never brought to mind? (기억조차 나지 않게 되는 것인가?)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오랜 친구가 잊혀지고) and auld lang syne? (지난 그리운 추억도 잊혀져야만 하는 것인가?)
For auld lang syne, my dear (지난 그리운 추억을 위해,사랑하는 이여) For auld lang syne (지난 그리운 추억을 위해)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이제 우리 우정의 술잔을 들도록 하세) for auld lang syne! (지난 그리운 추억을 위해!)
We twa hae paidl'd in the burn (우리 둘은 시냇물에서 노를 저었지) frae morning sun till dine (아침 해가 떠서 저녁식사 때까지)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하지만 우릴 갈라놓은 넓은 바다는 큰소리로 으르렁거렸지) sin' auld lang syne (지난 그리운 그 옛시절부터)
For auld lang syne, my dear (지난 그리운 추억을 위해, 사랑하는 이여) For auld lang syne (지난 그리운 추억을 위해)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이제 우리 우정의 술잔을 들도록 하세) for auld lang syne! (지난 그리운 추억을 위해!)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여기 손이 있네, 나의 진실한 친구여) and gie's a hand o' thine (그리고 내게도 자네의 손을 내밀게) We'll take a right guid-willie waught)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술 한 모금을 마시도록 하세) for auld lang syne! (지난 그리운 추억을 위해)
For auld lang syne, my dear (지난 그리운 추억을 위해, 사랑하는 이여) For auld lang syne (지난 그리운 추억을 위해)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이제 우리 우정의 술잔을 들도록 하세 for auld lang syne! (지난 그리운 추억을 위해!)
시셀(Sissel Kyrkjebø)은 노르웨이 출신의 유명한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가수입니다. 2008년 12월 30일 스웨덴 TV4에서의 공연이라 첫 1절은 영어로 부르고 나머지 3절은 스웨덴어로 부릅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섣달그믐이 가까이 오면 늘 들려오는 노래.새해를 맞이하는 ‘New Year’s Eve Song’으로 알려져 있는 ‘Auld Lang Syne’(올드 랭 사인 또는 올드 랭 자인).이 노래는 지금의 애국가가 불리기 전에 한동안 우리나라의 애국가로 불리기도 하였기에 우리에겐 그 의미가 각별하기도 하다. 이 노래는 ‘작별’, ‘석별의 정’이라는 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올드 랭 자인은 스코틀랜드의 오래된 민요로 로버트 번스(Robert Burns)가 곡을 채보하고 노랫말을 붙였는데, 악보는 그가 사망한 후인 1796년에 발표되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번스는 시인이자 작곡가이면서 세금 징수원이었는데 37세에 요절하였다.
스코틀랜드 언어인 ‘Auld Lang Syne’을 영어로 직역하면 ‘Old long since’가 된다. 뜻으로는‘Times long gone’또는‘Times gone by,‘지나간 시절’정도로 번역된다. 스코틀랜드에서‘syne’은 현대 영어의‘sign’[sain]과 동일한 발음이라 하며 ‘zine’[zain]은 원 발음이 아니란다.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syne’을 ‘자인’으로 발음하고 있어 그대로 통용되고 있다.
이 노래를 섣달그믐 저녁(New Year's Eve)에 부르는 것은 원래 스코틀랜드의 풍습으로 알려져 있다. 이 노래는 세계 도처로 이민을 떠난 스코틀랜드 이민자들에 의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노래의 곡조는 잘 알고 있고 또 노래의 앞 구절의 가사는 기억하고 있지만 정작 미국인이나 영국인들조차도 노랫말을 다 기억하는 사람이 드물다고 한다. 노랫말이 영어와는 다른 스코틀랜드어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올드 랭 자인’은 새해맞이를 위해 섣달그믐 저녁에 많이 불리는 노래이지만, 나라에 따라서는 졸업식에서나 장례식에서 또는 업무의 종료를 알리는 곡으로 불리거나 연주되고 있기도 하다.
Robert Burns(로버트 번스) 초상화 Auld Lang Syne(올드 랭 사인)은 스코틀랜드 사투리이고 여기에 해당하는 영어직역은 Old long since(올드 롱 신스)라 하는 군요.
이 곡은 원래 스코틀랜드의 오래된 민요로 Robert Burns(로버트 번스)가 채보하고 작사하였으며 1788년 스코틀랜드 남부 사투리로 가곡이 작곡됐습니다. 악보로 발표된 것은 그가 사망한 후인 1796년입니다.
Robert Burns(로버트 번스)는 1759년 1월 25일 스코틀랜드 Ayshire(에어셔주)의 Alloway(앨러웨이)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서정 시인이자 작곡가이며 세금 징수원(tax collector) 이었다고 하는데 1796년 7월21일 37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습니다. 제목은 옛날 옛적이란 뜻으로 오늘날 옛정을 생각해서 또는 그리운 옛날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이별 할때 부르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인들은 런던에 살면서도 고향을 잊지 못해 향수를 달래려고 한가한 시간에 고향 사람을 찾아서 위스키를 마시는 것을 낙으로 삼으며 헤어 질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12월 마지막 날에는 런던에 있는 세인트 폴 사원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다 같이 부르는 이 스코틀랜드 민요가 세계 곳곳에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영화 Waterloo Bridge(워털루 브리지)(애수 哀愁) 배경 음악으로도 유명 합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1900년을 전후하여 애국가를 이 곡조를 따서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