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동력(無限動力, infinite power)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힘겨운 취업 도전기(挑戰祺)를 그린 『무한동력』이라는 만화(漫畵, comic strip)가 있습니다. 군대만화 <짬>으로 2006년 독자만화대상 신인작가상을 수상한 작가(作家, author) 주호민 씨가 이번에는 청년실업(靑年失業, youth unemployment)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불황의 시대(age of recession)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희망 찾기가 펼쳐집니다. 포털 사이트(portal site) ‘야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이 만화는 지금도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겹고 어려움에 처해 있어도 희망의 끈을 가지고 노력만 한다면 위기에서 벗어나 훌륭한 성공인(a successful person) 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하여 오늘의 눈부신 과학이 있게 된 것입니다. 자동차가 그렇고 비행기가 그렇고, 저 넓은 우주를 향해 인공위성(人工衛星, Earth satellite)이 날아간 것입니다.
그런데 ‘한 번만 돌려놓으면 영원히 멈추지 않는 무한동력장치(infinite power unit)를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진 과학자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불가능한 것으로만 생각되었던 그 무한동력의 문제도 21세기를 맞이하면서 해결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과학자(科學者, Scientist)들이 ‘핵융합 반응(核融合反応, nuclear fusion reaction)’을 이용해서 무한정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을 찾아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실용 단계는 아니지만, 실마리가 하나둘 씩 풀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핵융합에 대해서는 문외한 저인데, 강력한 입자 빔을 완두콩만한 목표물에 수십억만 분의 몇 초에 집중적으로 모으면, 수소 핵이 융합하면서 강력한 에너지(energy)를 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성 있는 원자로(原子爐, nuclear reactor)가 완성되는 21세기 초에는 에너지 때문에 골치를 썩이는 일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탈 핵발전소를 추진하고 있느니, 우리나라와는 상관없는 일이 될 수도 있답니다.
인도의 14세 천재 소년이 코로나와 경제 위기(經濟 危機, economic crisis)에 대해 예언(豫言, prophecy)을 했었는데 맞아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은 내년에는 변형된 코로나가 더 창궐할 것이라고 예언을 하면서 지금보다 훨씬 규모가 큰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그 소년의 예언이 들어맞지 않기를 빌면서 우리의 젊은이들이 하루빨리 취직을 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현 정부와 위정자(爲政者, administrator)들은 자신과 당의 이기(利器)를 위해서 싸우지 말고 진정 국민들을 위해서 밤새워가면서 머리를 조아리고 연구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 드려 봅니다.
2020년 6월 21일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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