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

연말 행사 때 쓰는 영어

forever1 2020. 12. 20. 09:40

연말 행사때 쓰는 영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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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행사 때 쓰는 영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고 연말 또한 다가오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모임이 많아지는 때입니다. 특히 남자들은 술 마실 일이 많아지지요. 그래서 건배를 자주 하게 됩니다.

술잔을 부딪치며 건배할 때 보통 ‘Cheers!’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는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Cheers to your health!’라고 하면 된답니다.

저는 원 샷을 좋아합니다. 이 말은 한 번에 쭉 마시라는 표현이지요. 어떻게 표현할까요? ‘Bottoms up’이라고 하면 됩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지요. 그렇지만 자꾸 잊어먹어서 탈이지요. 잊지 않으려면 반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또 건배를 할 때 ‘위하여’라고 많이 합니다. 그래서 어떤 유머 있는 친구는 ‘FOR(위하여)’라고 하여 모두를 웃기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건배를 제의할 때는 ‘Let’s make a toast!’라고 하는데, 이는 예전에 술맛을 좋게 하려고 술에 토스트 한 조각을 넣은 데서 유래된 것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연말에 필요한 간단한 영어를 저와 함께 배워봅시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The end of the year in drawing near.

(draw near :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곧 연말이다.

The end of the year is right around the corner.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믿어지지 않는다.

I can’t believe how quickly time flies.

시간이 늦게 간다고 생각된다.

I feel time drags. (drag : 느릿느릿 가다)

망년회가 있었다.

We had a year-end party.

우리는 가는 해를 기념하는 작음 모임을 가졌다.

We had a small meeting to celebrate the passing year.

나는 오늘 그 모임에 갈 기분이 아니었다.

I just didn’t feel like going to the meeting today.

(feel like –ing : ~하고 싶다. ~할 기분이다.)

나는 그저 잠깐 들르기만 했다.

I dropped by the party.(drop by: ~에 들르다(=stop by)

우리는 잔을 부딪치고 서로의 건강을 위해 건배했다.

We clinked glasses and drank to one another’s health. (clink : 땡그랑 소리를 냈다.)

나는 송년 파티에 참석해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보냈다.

I took part in the year-end party and enjoyed it with my friends.

내 친구들은 내가 우리 모임에 참석해야만 모임이 재미있다고 했다.

My friends said that the meeting became interesting only after I showed up. (show up : 모습을 나타내다)

오늘 모임은 정말 활기차고 재미있었다.

Today’s meeting was really lively and exciting.

식당은 왁자지껄한 수다와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The restaurant was filled with our chatters and laughter.

지난해에 있었던 나쁘거나 우울한 일들은 모두 잊어버릴 것이다.

I will forget all the bad and gloomy events of last year.

세월이 빠르다.

Time flies like an arrow. (arrow : 화살)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Time and tide waits for no man.

시간은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Time is flying never to return.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들뜨지 마시고, 차분히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기(檀紀) 4,353년(CE, Common Era, 2,020년) 12월 20일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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