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opic 572

"여보~" 3년간 사랑톡 보낸 中남성, 알고보니 감방 안이었다

"여보~" 3년간 사랑톡 보낸 中남성, 알고보니 감방 안이었다 서유진 입력 2020.11.25. 05:01 수정 2020.11.25. 07:12 중국에 사는 싱글맘 저우후이링(44)은 2014년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으로 한 남성을 알게 돼 사랑에 빠졌다. 이 남성은 자신을 탕산시 경제 개발구 부국장인 왕샤오쿤이라고 소개했다. 왕은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었다며 저우에게 다가갔다. 저우는 3년간 왕과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교제했다. 그러나 실제 만난 적은 없었다. 왕은 아침·점심·저녁에 30분씩만 연락이 가능하다며 일이 워낙 바빠 만나기는 힘들다고 했다. 저우는 그러려니 했다. 서로를 "여보"라고 부르는 동안 저우는 달콤한 기분에 푹 빠져 있었다. 이후 왕은 "상사에게 줄 선물을 사야 한다", "밥..

overseas topic 2020.11.25

인니 30대, 마당에 날아든 45억살 운석 팔아 '돈방석'

인니 30대, 마당에 날아든 45억살 운석 팔아 '돈방석' 성혜미 입력 2020.11.18. 20:13 운석 전문가 "20억원 가치"..운석은 미국수집가 '손'에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사는 30대 남성이 하늘에서 날아온 운석을 팔아 돈방석에 앉았다. 이 운석은 우주 희귀물질을 포함해 260억 루피아(20억원) 상당 가치가 있다고 전문가는 주장했다. 인니 30대, 마당에 날아온 운석 팔아 돈방석…"20억원 가치"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트리뷴뉴스, 영국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중앙타파눌리군에 사는 조슈아 후타가룽(33)은 지난 8월 1일 오후 4시께 집에서 관 만드는 일을 하다 집이 부서지는 굉음을 들었다. ..

overseas topic 2020.11.19

아이 낳은 성전환 남성, 엄마인가 아빠인가 논란

아이 낳은 성전환 남성, 엄마인가 아빠인가 논란 송고시간2020-11-18 07:00 홍준석 기자 영국 가디언 기자 출생증명서류 놓고 법정 공방대법원 패소 후 유럽인권재판소 다시 소송 계획 성전환 후 출산한 영국 일간 가디언 저널리스트 프레디 매코널(34) [프레디 매코널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영국에서 성전환 후 아이를 낳은 남성이 과연 엄마인지 아빠인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일간 가디언 기자인 프레디 매코널(34)은 2017년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자궁을 제거하지 않았던 그는 그해 아이를 갖기 위해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했고 2018년 아들을 낳았다. 광고 성전환 후 법적으로 남성이었던 매코..

overseas topic 2020.11.18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서 62.3cm 라플레시아꽃 '활짝'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서 62.3cm 라플레시아꽃 '활짝' 성혜미 입력 2020.11.18. 10:46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세상에서 가장 큰 꽃'으로 꼽히는 라플레시아꽃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밀림에서 또 활짝 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서 62.3㎝ 라플레시아꽃 활짝 [안타라통신·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서수마트라 천연자원보호국(BKSDA)은 아감군 마닌자우 자연보호구역에서 지름 62.3㎝의 라플레시아(Rafflesia tuan-mudae) 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에는 비슷한 장소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크기 가운데 가장 큰 지름 111㎝짜리 라플레시아가 폈었다. 라플레시아는 동남아시아 정글 깊은 곳에서만 자라는 희귀 꽃으로, 7∼10일 동안만 피..

overseas topic 2020.11.18

78세 남편·17세 아내, 부부된 지 22일 만에 '이혼'

78세 남편·17세 아내, 부부된 지 22일 만에 '이혼' 문지연 입력 2020.11.04. 00:10 인도네시아에서 61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던 78세 남성과 17세 여성이 파경을 맞았다. 결혼식을 올린 지 22일 만이다. 4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수방에 거주하는 78세 남성 아바 사르나와 17세 여성 노니 나비타가 결혼식을 올린 건 지난달 9일이다. 아바는 7년 전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줄곧 혼자 살아왔다.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생인 노니에게 반해 청혼했고, 노니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혼인이 성사됐다. 당시 노니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바가 매일 농기계에 쓸 기름을 사러 우리 집에 왔고 자주 대화하면서 서로에게 가까워졌다”며 “그..

overseas topic 2020.11.04

사망판정 받은 23주 미숙아, 영안실 냉장고서 살아나

사망판정 받은 23주 미숙아, 영안실 냉장고서 살아나 최종수정 2020.10.24 18:22 기사입력 2020.10.24 15:32 부모와 아이의 감동적인 재회 모습은 현지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으며 아기는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져 보호를 받고 있다. 멕시코 누리꾼들은 "병원이 무능하다.", "어떻게 살아 있는 아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개하고 있다. 멕시코 사회 보장 연구소(IMSS)는 현재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 23주 만에 태어나 사망 판정을 받은 미숙아가 영안실 냉장고에서 6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나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지시각) 오전 4시경 멕시코 푸에블라의 병원 '라 마가리타'에서 23주의 미숙아가 태어났다. ..

overseas topic 2020.10.25

134cm 세상에서 가장 다리가 긴 소녀..기네스 기록

134cm 세상에서 가장 다리가 긴 소녀..기네스 기록 이승민 입력 2020.10.12. 11:38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미국의 17살 소녀가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CNN 방송은 10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시더파크에 사는 마시 커린(Maci Currin)이 '가장 긴 다리를 가진 여성', '가장 긴 다리를 가진 10대' 2개 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그의 왼쪽 다리는 53인치(약 134.6㎝)가 넘고, 오른쪽 다리는 52.8인치(약 134.1㎝)에 달한다. 키가 208.3㎝인 그녀의 다리 길이는 신장의 60%가량을 차지한다. 커린..

overseas topic 2020.10.12

"트럼프 연봉, 대통령 취임 후 1달러"..이방카는?

"트럼프 연봉, 대통령 취임 후 1달러"..이방카는? 조재길 입력 2020.10.12. 08:17 수정 2020.10.12. 08: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와 제러드 쿠쉬너 부부. 게티이미지 미국 백악관 내 고위 관료들의 연봉은 얼마나 될까. 11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매년 4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는 2017년 취임 직후부터 급여를 각 정부 기관 등에 기부해 왔다. 교육부와 농무부, 보건복지부, 소기업청, 재향군인회 등이 대표적이다. 트럼프는 상징적인 의미로 매년 1달러만 직접 수령해 왔다.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해온 트럼프 자산은 여러 논란에도 25억달러 안팎으로 평가된다. 미 대통령 역사상 첫 번째 억만장자다..

overseas topic 2020.10.12

"예술가의 환생"

"예술가의 환생" .. 미국서 발견된 '거미집' 화제김주동 기자입력 2020.10.07. 06:06 /사진=미국 미주리주 자연보호국 페이스북 미국의 한 숲에서 발견된 거미집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자연보호국의 홍보담당 직원이 스프링필드 근처에서 발견해 찍은 거미집 사진은, 자연보호국 페이스북에 게시된 후 많은 이들이 반응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면 두 그루 나무 사이에 촘촘하고 동그란 모양의 거미집이 만들어져 있다. 어떤 네티즌은 "사람도 잡힐 수 있겠다"고 크기에 놀라워했는데, 자연보호국은 큰 접시보다 조금 큰 정도의 크기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집의 규모보다 아름다움에 더 많은 반응을 보인다. 촘촘하면서도 완벽한 균형감에 "자연의 아름답고 복..

overseas topic 2020.10.07

샴쌍둥이 美자매 분리 6주 뒤 "코로나 시대 필요한 긍정의 힘"

샴쌍둥이 美자매 분리 6주 뒤 "코로나 시대 필요한 긍정의 힘"임병선 입력 2020.09.20. 18:06 수정 2020.09.20. 18:06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overseas topic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