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시

최고의 거부

forever1 2009. 4. 14. 07:22

최고의 거부

       

      상업이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를 추구하는 것이다.   


      욕망의 유한함을 깨닫고 그 욕망의 절제를

      통해 스스로 만족하는 자족이야 말로

      하늘 아래 최고의 거부로 나아가는 상도이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현자는 모든 것에서 배우는 사람이며
      강자는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며
      부자는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실체도 없는 형상에 집착하면
      항상 근심과 고통이 생기는 법이다.


      무거운 짐을 벗어 버려라.
      네 것이 아닌 것은 모두 버려라.
      그것을 버리면 영원한 평안을 누릴 것이다.


      < 상 도 >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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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가다 보면 기암괴석에 위에

      멋지게 앉아 있는 나무를 보게 된다.

      내 정원에 옮겨 닮아지고 싶은 명품 소나무다.

       

      바위 틈새를 갈라 뿌리를 내리고

      오로지 생존의 만고풍상을 이겨내는

      극히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는 당당한

      저 모습을 우리는 "아름답다"라고 말한다.

       

      -지산 이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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