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탄생석 사파이어(SAPPHIRE)는 자애와 성실 덕망을 상징하는 보석이다.
그 어원은 푸르름을 뜻하는 그리스어 사파이러스로
고대 페르시아인들은 지구가 사파이어로 되어 그 반사빛에 의해 하늘이 파랗다고 생각했으며
히브리인들은 십계명이 사파이어에 새겨졌다고 믿었다.
12세기 이후로는 추기경들이 오른손에 끼었던 반지였으며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다이애나비에게 약혼반지로 주었던 것도 9캐럿짜리 사파이어였다.
사파이어는 가을의 보석 혼의 보석으로 일컬어지며지니고 다니면 행운이 온다고 합니다.
실로 결실의 계절인 드높은 가을 하늘에 어울리는 보석!!
고대 페르시아 인들은 "지구는 청 사파이어로 만들어져 있다고 믿었고~
"그 대지의 반사에 의해 하늘이 파랗다"고 했습니다.
보석애호가에게는 이 설명이 잘 알려진 과학적인 이야기보다 더욱 친밀하게 들립니다.
과학적으로 규명된 이유는 "빛의 산란"이지만 멀리 떨어진 우주의 저편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파랗게 빛나는 청 사파이어로 보인다는 것을
고대 페르시아 인들은 이미 알고서 말한 것인지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중세의 대학자이자 도미니코 수도회의 성직자였던 알베드로스 마그누스가 지은것으로 알려져있는
"식물 및 보석의 신기한 효능" 이라는 책에서는 사파이어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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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평화롭게 하려면 인도의 동부에서 산출되는 사파이어를 몸에 지니면 좋다.
평화와 협조의 정신이 생겨 사람들은 신을 경배하게 되며 선을 행하게 된다.
그리고 정욕의 불길이 진정된다.
사파이어에는 항독성이 있다고 믿었고 전갈의 독에 대한 항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입에 넣으면 내장 질환이 치유되고 지혈을 시키는 데도 이용되고 눈병을 치유해 주며,
특히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물에 담갔다가 눈에 대어주면 좋다고 하였으며,
다른사람의 악의에 찬 눈길을 막아주며 정절의 서약을 수호해 주는 힘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파이어는 또 다른 행복으로 접근시키는 마력이 있기 때문에
펜던트나 브로치로 만들어 가슴에 장식하면 약혼자나 연애하는 남녀에게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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