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님의 시

삶은 지나가도 오래남는 정성

forever1 2006. 11. 12. 14:03
 
삶은 지나가도 오래남는 정성 차창 밖으로 산과 하늘이 언덕과 길들이 지나가듯이 우리의 삶도 지나가는 것임을 길다란 기차는 연기를 뿜어대며 길게 말하지요 행복과 사랑 근심과 걱정 미움과 분노 다 지나가는 것이니 마음을 비우라고 큰 소리로 기적을 울립니다 - 이해인 수녀 <기쁨이 열리는 창>에서 -

'이해인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0) 2006.11.19
이별의 눈물  (0) 2006.11.18
보고 싶다는 말은  (0) 2006.11.10
행복한 기다림  (0) 2006.11.10
가을 노래  (0) 200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