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자료

잡학1

forever1 2017. 4. 23. 08:58

1. 운이 없는 죄수들

20세기 초 멕시코에서 열다섯 명의 죄수들이 탈옥을 위해 육 개월 간 땅 밑을 파내려가 교도소 담 밑을 지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즉시 판사에 의해 교도소로 다시 보내지고 말았다. 그들이 6 개월 동안 잠을 설치면서까지 뚫고 나온 곳은 다름 아닌 교도소 부근의 법정이었기 때문이다.

 

2. 건강에 좋은 눈물

미국의 빌 프레이 박사는 감정적인 눈물은 스트레스를 받아 만들어진 인체의 나쁜 화학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여성의 85%, 남성의 73%가 울고 난 뒤에 심신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수명이 짧은 이유 중 하나는 덜 울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영국의 소설가 스티븐슨은 꿈을 소설의 내용으로 삼곤 했는데 어느 날 아침 잠자리에서 무서운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 했다. 놀란 아내가 급히 흔들어 깨우자 잠을 깬 그는 오히려 중요한 대목에서 깨우면 곤란하잖아. 아주 멋지고 괴상한 꿈을 꾸고 있었는데하며 몹시 화를 냈다. 그 꿈은 훗날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로 소설화 되었다.

 

4. 시소

시소의 어원은 See-Saw로서 보다라는 뜻의 영어 See와 그의 과거형 Saw가 합쳐진 말로서 본다, 보았다라는 의미다. 시소를 타면 위아래로 오르내려 상대가 같은 눈높이로 보였다. 보이지 않다 하는 모양을 고유 명사로 만든 것이다.

 

5. 좋은 팝송

나에겐 꿈이 있어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동화 속의 이야기를 믿는다면 당신은 실패를 해도 희망이 있어요. 나는 천사를 믿어요. / 현실에 맞지 않겠지만 나에겐 꿈이 있어요. 그 꿈은 진실로 변할 거예요. 나의 목적지는 어둠을 밀어내는 희망이 됩니다. 나는 천사를 믿어요. I have a dream / ABBA

 

6. 기억에 남는 상호명을 지은 비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상호 중의 하나인 코닥이라는 이름은 코닥사의 사장 조지 이스트먼이 1888년에 직접 만들었는데,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K자는 왠지 강하면서도 예리한 글자처럼 느껴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자이다. 그래서 나는 시작과 끝이 K로 된 무수한 글자의 조합들을 끊임없이 생각하아가 마침내 코닥(Kodak)’ 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 상호는 간단하고 분명한 특징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7. 집들이 풍속

옛날 조상님들은 처음 집들이를 할 때 마당 한복판에 제사상을 차려 놓고 고사를 지냈다. 그리고 그 집안의 장남이 맨 처음 금속제의 그릇에 오곡의 씨를 담아 두 손으로 안고 들어서는데 이것은 집안의 번창과 풍요를 비는 뜻이다. 그 다음에는 안주인이 거울을 들고 들어간다. 여기에는 집안에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는 불행을 내쫓는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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