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적 실패 VS 진취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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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적 실패 VS 진취적 실패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부정적인 경험에 접근하는 방식을 보면, 그들이 어떻게 실패를 전진의 기회로 삼는지 알 수 있다. 다음 목록을 읽고 실패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 자신은 어느 쪽인지 선택해 보라.

<퇴행적 실패>

* 남의 탓으로 돌린다.

*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한다.

* 더 이상의 실패는 없을 거라고 기대한다.

* 실패에 대한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 맹목적으로 관습을 받아들인다.

* 과거의 실수에 의해 제약을 받는다.

* 자신의 실패자라고 생각하나.

* 포기하고 더 이상 시도하지 않는다.

<진취적 실패>

*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인다.

* 실수에서 매번 교훈을 얻는다.

* 실패가 진보의 일부라는 것을 안다.

*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 구태의연한 인식에 도전한다.

* 새로운 위험을 감수한다.

* 다만 뭔가 문제가 있었다고 믿는다.

* 굴하지 않고 계속한다.

 

최근에 좌절했던 경험이 있는가? 그때 어떻게 반응했는가? 상황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자신이 변화해야 한다. 변화 그 자체가 해결 과정이며, 변화는 배우겠다는 욕구에서 시작된다. 기꺼이 변화할 수 있다면 실패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 진취적 실패를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하라.

 

- 인생 성공의 법칙(Falling Forward)

 

“오늘,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배우겠다는 태도를 지녀라.”

 

첨언 : 실패나 실수에서 교훈을 얻는 것은 쉬우나, 실패나 실수를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일 때 새로운 진보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종전보다 더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이가 들 수록 잘 안 되는 것이 변화와 도전이다. 가끔 나 자신도 현실에 안주하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렇지만 주위 사람들이 더 그렇다. ‘환갑 진갑 다 지난 나이에 왜 그러느냐?’, ‘지금 그 나이에 명예가 뭘 필요하냐?’며 그저 시간을 즐기라면서 불쌍한 눈초리로 바라본다. 어쩌면 그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 오로지 몸과 마음이 편안한 것에 행복의 초점을 맞추었다면 말이다.

사실 우리가 매순간 변화하고 있으면서도 변화하지 않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다. 그게 문제다. 좀 더 크게 변화하자. 마음부터 변화하자.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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