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well Daily Reader

성공의 조력자(Helper of success)

forever1 2017. 12. 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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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조력자(Helper of success)

 

누군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 가운데 하나다. 나는 지금까지 성공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은 한결같이 남을 돕는 일이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을 안겨 준다고 말한다.

1984, 산악인 루 휘태커는 최초로 미국인으로만 구성된 팀을 이끌고 에베레스트 산 정상 정복에 나섰다. 몇 개월간 악전고투를 벌인 끝에 대원 중 다섯 명이 해발 8,200미터에 위치한 마지막 캠프에 도달했다. 정상까지 600여 미터를 남겨 두고, 휘태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 그는 이들 다섯 명 모두 지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서 보겠다는 강렬한 욕구가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 중 두 명은 이전 캠프로 되돌아가 먹을 것과 물, 산소를 가지고 지금 그들이 있는 마지막 캠프로 돌아와야 했다. 이런 지원 업무를 하면 정상 정복을 어려워질 것이고, 남은 세 명이 텐트에서 머물며 정상에 오를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휘태커는 먼저 자신은 해발 8,200미터에 있는 캠프에 남아 팀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다음엔 체력이 강한 대원 두 명이게 산 아래 캠프로 내려가 보급품을 가져오게 했다. 여기까지가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체력이 떨어지는 두 명은 마지막 캠프에 남아 휴식을 취한 뒤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맛보게 했다.

왜 자신은 정상에 오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내 임무는 대원들을 정상에 올리는 것이니까요.”라고 대답했다. 그가 얼마나 사람들을 잘 이해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지닌 리더인지 드러내는 말이다.

휘태커는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올바른 결정을 내릴 때, 모두가 원하는 것을 얻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작은 시작(25 Ways to Win with People)

 

오늘, 사람들을 정상에 올리기 위해 노력하라.”

 

첨언 : 다른 사람의 성공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은 정말 훌륭한 리더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모함하고, 약점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머리를 밟고 일어서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는 사실은 슬프게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현재 처하고 있는 우리의 정치가 그렇고 나쁜 기업인들이 그렇다.

기업이 잘 되려면 그 기업에 소속된 직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장이 앞장서서 키워줘야만 한다. 직원들이 크면 그 수익의 대부분은 회사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한 평범한 진리를 알아야한다. 삼성, LG, 현대, SK 등과 같은 기업들은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참으로 잘하는 일이라 생각이 든다.

우리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다. 자기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이 크게 성공하여 정말 고마웠다고 인사를 하러 왔을 때 얼마나 보람 있고 행복하겠는가. 우리 주위를 살펴보라.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동료를, 후배를, 직원들 그리고 이웃이 정상에 올라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최선을 다하자.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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