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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벨소리 흉내 내는 앵무

forever1 2018. 1. 9. 07:34



아이폰 벨소리 흉내 내는 앵무

이진수 입력 2018.01.08. 10:28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주인이 집밖으로 나서려 움직이기만 하면 반려동물들 가운데 상당수가 안절부절못한다.

요즘 유튜브에 주인이 외출하기 위해 신발 끈을 묶으면 어찌 할 줄 몰라 나가지 말라는 듯 아이폰 벨소리만 흉내 내는 왕관앵무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동영상 속의 왕관앵무 '럭키'는 집밖으로 나서기 위해 신발 끈을 매는 주인의 다리 위에 앉아 안절부절못한다. 그러더니 난데없이 아이폰 벨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럭키는 주인의 다리 위에 앉아 주인이 신발 끈을 매는 동안 내내 불안한 듯 아이폰 벨소리만 노래한다.

주인에게 자기만 남겨두고 나가지 말라며 아이폰 벨소리를 흉내 내는 럭키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현재 인기몰이 중이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