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g 감량 후 깜짝 변신.. 역대급 다이어트
온라인뉴스팀 입력 2018.04.04. 10:39
브라질의 한 여성이 무려 80kg을 감량하고 완전히 다른 외모를 갖게 돼 화제를 모았다.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깜짝 놀랄 변신에 성공한 브라질 여성 타냐 바르보자(24)를 소개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타냐의 몸무게는 무려 140kg에 육박했다. 어린 시절부터 패스트푸드를 즐겨먹은 그는 늘 뚱뚱한 아이였다.
그러다 18세 때 할머니가 심장병으로 돌아가시고, 엄마 역시 심장마비로 병원신세를 지자 타냐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위우회술을 받은 타냐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일주일에 6번 헬스장을 찾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하고 특히 복싱에 집중했다. 패스트푸드와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모두 끊었다.
꾸준한 노력 끝에 그는 약 80kg 감량에 성공했다. 몸무게의 절반 이상을 덜어낸 셈이다.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타냐는 다이어트를 위해 참을성을 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과정은 정말 천천히 진행된다. 안 좋은 식습관을 바꾸는 데는 거의 1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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