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5개 단체에 나누기로.. "평범하게 살겠다"며 신원은 공개 안해
/AFPBBNews=뉴스1
지난주 1인 당첨액 기준으로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을 받게 된 여성이 이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BS,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이 여성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행운을 안겨준 이 지역에서 이를 나누고 싶다면서 5개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5개 단체는 적십자, 허리케인 플로렌스 구호 펀드 등이다.
다만 이 여성은 "두려움 없이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며 자신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일 이 지역 복권 당국은 지난해 10월 추첨한 당첨금 15억 달러(1조6890억원)의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된 여성이 4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공개했다. 당시 큰 액수의 복권 당첨자가 수령 기한(4월19일)을 한달 여 앞두고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현지 언론들은 당첨자가 누굴지 관심을 보여왔다. 이 때도 당첨자는 여성이라는 것 외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여성은 일시불을 선택해 8억7800만 달러(약 1조원)를 받게 됐으며, 이는 한 사람이 받는 액수로는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이다.
한 편의점에서 복권을 샀다는 이 여성은 "당첨이 될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면서 "추첨 다음날 아침 결과를 보고 깜짝 놀라 한참 동안 복권을 바라본 뒤 방방 뛰었다"고 변호사를 통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