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s(목표, 그 성취의 기술

카페테리아식 성공 모델(cafeteria-style success model)

forever1 2019. 12. 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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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식 성공 모델(cafeteria-style success model)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참 재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레스토랑(restaurant)보다는 뷔페(buffet)나 카페테리아를 닮았다.’다고 하면서 레스토랑에서는 차려진 음식을 먹고, 그 다음 음식 값(food value)을 지불한다. 그러나 뷔페나 카페테리아에서는 음식을 직접 가져오고, 먹기 전에 음식 값 전액을 지불해야 한다.

사실 저는 카페테리아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결혼식에 가서 뷔페는 먹어 보았지만 말입니다.

그렇다면 카페테리아는 어떤 곳일까요?

가격표(價格表, price list)가 붙어 있는 여러 가지 음식들을 손님이 직접 골라서 가져다 먹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카페테리아에서는 진열되어 있는 음식을 골라 접시에 담고 계산을 한 후 식탁으로 가져가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용자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현대식 카페테리아는 학교·병원·기업체에 설치되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음식점보다 식사가 빨리 제공되고 더 적은 인원으로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최초의 카페테리아는 1891년 미국 미주리 주의 캔자스시티에 있는 기독교여자청년회(YWCA)가 운영했는데, 이곳에서는 직업여성을 위해 싼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카페테리아는 1890년대에 미국의 몇 개 도시에서 문을 열었지만 여러 지역으로 보급되지는 못하고, 20세기에 들어서 공장이나 대형 사업체에서 종업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또 다른 재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공을 경험한 후에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인생이라는 화덕 앞에 앉아서 이렇게 말한다. “먼저 나를 따뜻하게 해줘봐. 그러면 나무를 넣어주지.”

동기부여 전문 강사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가 말했듯이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작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계단은 항상 열려 있다.”

맞는 말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다리에 힘들이지 않고 쉽게 최고층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계단을 걸어서 최고층까지 올라가려면 다리를 비롯한 온 몸에 힘이 들고 땀도 많이 흘릴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주장대로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elevator)는 영원히 없을 것입니다.

마테복음 713절에 나오나요? ‘좁은 길로 들어가라(Get on the narrow road)’

쉬운 길을 택하지 말고 힘들고 어려운 길을 택하여 성공의 기쁨을 마음껏 즐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2019년 겨울비 내리는 121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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