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s(목표, 그 성취의 기술

황금의 삼각 지대(golden triangle)

forever1 2020. 1.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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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삼각 지대(golden triangle)

 

행복은 무엇일까요?(What is happiness?)

우리 어학사전에 보면 행복을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라고 정의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든 첫 번째로 기뻐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지위가 대통령이 되어도, 돈을 수조 원을 벌더라도, 명예가 하늘에 닿더라도 기쁘지 않다면 행복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만족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돈과 명예 지위가 세계 최고가 되더라도 만족하지 않다면, 다시 말해서 불만족스럽다면 행복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었을 때, 흐뭇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행복이라는 것이지요.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지은 Goals!’라는 책에 황금의 삼각 지대라는 글이 있습니다.

책임감이 커질수록 행복(幸福, happiness) 역시 커진다. 책임(責任, responsibility), 통제력(統制力, controllability), 행복, 이 세 가지는 서로 불가분(不可分)의 관계(inseparable relationship)에 있다.

책임을 받아들일수록 통제력은 더 커지고, 통제력이 커지면 그만큼 더 행복해지고 자신 만만해진다. 스스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서 삶을 통제하고 있다고 느낄 때, 더 크고 더 도전적인 목표들을 설정하게 되고 그것들을 성취할 추진력과 의지 또한 생길 것이다. 그리고 삶이 자신의 손에 달려 있어 그것을 마음대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느낄 것이다.”

사실 버뮤다 삼각지대(Bermuda triangle)라고 하여 지구상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이곳을 지나가던 비행기, 선박 등이 흔적도 없이 실종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1925418, 일본의 화물선은 이곳을 통과하던 중 교신이 끊겼고, 이후 화물선의 흔적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1945년에는 미국 공군 폭격기 5대가 실종되었으며, 1973년에는 노르웨이의 화물선이 32명의 선원과 함께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처럼 버뮤다 삼각지대는 사고의 흔적도 없이 배나 항공기가 실종되는 사건이 반복되고 있어 마의 삼각지대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버뮤다 삼각지대 하는 말은 들었어도 황금의 삼각 지대라는 말은 처음 듣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제목이 눈에 들어온 것입니다.

저자는 책임, 통제력, 행복, 이 세 가지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주장을 하면서 이들 세 가지가 황금의 삼각지대라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받아들일 때, 통제력이 커지고 그로 인하여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온실(溫室, hothouse) 속에서 곱게 자란 요즘의 젊은이들은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다시 말해서 책임감 있는 일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성세대(旣成世代, the older generation)들은 책임감의 중요성을 이들에게 일깨워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면 힘든 일도 쉽게 할 수가 있게 되고 거기에 따른 보상도 커진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2020119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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