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삶에 대한 통제력에 비례한다.
지금 이 순간부터 스스로를 자기 운명의 주인(master of fate)으로 삼아라. 자신을 개인 서비스 회사의 사장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전적으로 스스로 결정하는 자기 주도적인 사람(a self-directed person)으로 생각하라.
지나간 일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넋두리나 불평을 늘어놓지 말라.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차라리 미래를 바라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하라. 무엇보다도 목표를 생각하라. 목표를 생각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긍정적이고 결단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난다.
많은 심리학(心理學, psychology) 문헌들이 통제 구역 이론(control zone theory)을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다. 50년이 넘게 진행된 연구를 통해 심리학자들은 통제 구역이 삶의 행복이나 불행을 결정하는 요소라고 결론 내렸다. 그 이유는 이렇다.
내적 통제 구역(internal control area)을 지닌 사람들은 자신이 삶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자신을 강하고 자신 있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여기며 일반적으로 낙관적이고 긍정적이다. 또한 스스로를 대단하게 생각하며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이와는 달리 외적 통제 구역(external control area)을 지닌 사람들은 자기가 외적 요소들, 이를테면 사장, 월급, 결혼, 자녀 문제 등의 여건에 좌지우지된다고 느낀다. 그들은 그런 현재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스스로를 나약하고, 분노하고, 소심하고, 부정적이고, 적대적이고, 무능력한 사람으로 여긴다.
더 많은 책임(責任, responsibility)을 받아들일수록 삶에 대한 통제력(controllability)을 더욱 커진다. “내 책임이다.(It's my responsibility.)”라는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내적 통제 소재가 더욱 개발되고, 따라서 스스로를 더 능력 있고 자신 만만한 사람으로 느끼게 된다.
- Goals!(목표 그 성취의 기술) / 브라이언 트레이시 -
첨언 : 제 주위에 보면 책임을 회피(回避, avoidance) 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누가 보아도 그 사람이 잘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을 물귀신(water demon )처럼 끌어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신의 잘못으로 인하여 자신이 속한 조직에 손해를 끼쳤거나 무언가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가장 그 위기를 쉽게 빠져나오는 길은 자신의 잘못을 신속하게 인정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동료들을 설득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백 명이면 백 명 모두가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하여는 여지없이 비판하며 쌍심지(double wick)를 켭니다.
내적 통제력(internal control ability)을 지닌 사람을 우리는 내공(內工)이 있는 사람이라고들 표현 하곤 합니다. 내공이 가득한 사람은 어디서나 교만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통제할 줄 알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도록 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적 통제력이나 내공이 없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한 례는 없습니다. 내적 통제력이 가득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책을 읽어야 하고 그리고 뛰어난 기술과 대인관계를 잘 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투자하여야만 합니다. 자신을 계발 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합니다.
2020년 1월 19일
첨언 쓴 사람 :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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