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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실패를 전진의 발판으로 삼자

forever1 2020. 5. 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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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실패를 전진의 발판으로 삼자

(Let's make past failure a stepping stone to advance)

 

우한코로나19’처럼 분명 실체가 있는 걱정거리도 있습니다. 걱정을 너무 한 나머지 상상 우한코로나19’를 앓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찾아가서 돈을 써가며 음성인지 양성인지를 진단 받은 사람도 우리 주위에는 더러 있습니다.

실체(實體, substance)가 있는 걱정거리는 사람의 상상 속의 걱정거리가 아니라 우한코로나19처럼현실(現實, reality)로 발생한 걱정거리입니다.

이것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과거(過去, past)에 관한 것이고 또 하나는 현재(現在, current)와 미래(未來, future)에 관 것입니다. 과거에 관한 걱정은 우리가 아무리 걱정을 한다고 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나쁜 기억 자체를 뽑아버리고, 우리는 거기에서 교훈을 얻으면 되는 것입니다.

<폴 브랜드웨이 박사가 뉴욕 조지워싱턴 고등학교(George Washington High School)에 있을 때 단순하면서 드라마틱(dramatic)한 교훈을 보여 주었다.

학생들이 교실로 들어오자, 어떤 실험을 할지 지켜보는 학생들 앞에서 그는 우윳병을 세면대에 내동댕이치며 이렇게 외졌다.

쏟아진 우유를 주워 담을 수는 없다.” 그는 학생들을 세면대 주위로 불러 모으고는 이렇게 말했다.

이 교훈을 평생 잊지 말기를 바란다. 우유는 씻겨 내려가 버리고 하나도 없다.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한 방울도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다시 말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은 얼른 잊어버리고 다음 일에 전진하라는 것이다.”>

조지 쉰의 동기부여의 기적이라는 책속에 나오는 말입니다.

저는 가끔 지나 간 일에 대하여 아침에 세면을 하다가도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때론 흥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얼른 다른 생각을 하면서 잊어버리곤 합니다. 과거의 아픈 기억을 계속 곱씹으며 애태우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을 것입니다.

고의가 아닌 실수(失手, mistake)로 상대방에게 잘 못을 했을 때는 얼른 사죄를 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상책 입니다. 그런데 자기의 잘 못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양심의 가책과 변명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계속해서 비난을 받을 것이고 자신의 건강에도 좋지 않음을 알아야만 합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용서는 모든 것을 치료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사랑과 우정을 돈독히 하여 준다.” 라고 말입니다.

돌이킬 수 없는 것은 잊어버리고 과거의 잘못과 실패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워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전진하십시다.

 

202053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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