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김 병 화

사랑의 3단계.hwp 사랑의 3단계(3 levels of love) 이제 설도 보름도 채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싱글(single)인 젊은이들이라면 아마 하얗게 내리는 눈을 밟고 걸으며, 두툼하게 껴입은 옷 속으로 찬바람이 스며들어와 괜스레 옆구리(Flank)가 시려지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이렇게 찬바람이 부는..

새해 소망.hwp 새해 소망(New Year's Hope) 아직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이 남아 있어서 요즘 같은 나날이 새해인가? 연말인가? 하고 의심(?)을 하면서, 나 자신 또한 그렇게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양력으로 따지면 새해이고, 음력으로 따지면 연말이기 때문입니다. 임진왜란 때..

금오일구 비아소유.hwp 금오일구 비아소유(金烏一區 非我所有) 이 말은 금오산(金烏山) 야은(冶隱) 길재(吉在) 선생님의 사당인 채미정(採薇亭)에 보관되어 있는 말입니다. 채미정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건물로서 경상북도 기념물 제55호 입니다. 고려 말 학자 길재(吉再)..

‘폐허 속의 사랑’.hwp ‘폐허 속의 사랑’ ‘폐허 속의 사랑(Love Among the Ruins)’ 이 말을 들으면 절망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이 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배신당한 사랑이 제 자리고 돌아 온 느낌이고, 잊혀진 사랑이 되살아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19세기 영국의 종교시인(religious poet..

오늘은 내 날.hwp 오늘은 내 날, 내일(來日)은 네 날 ‘HODIE MIHI TIBE’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라틴어((Latin language)로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불멸의 명언(名言, famous saying)입니다. 이 라틴어를 영어로 표현하면 ‘Today to me, Tomorrow to you’로서 ‘오늘은 내 날, 내일은 네 날’입니다. 이 말을 조..

'지상 최대 수수께끼' 페루 나스카라인, 143개 추가 발견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입력 2020.01.06. 16:41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

앨버트로스.hwp 앨버트로스(Albatross)가 주는 교훈 어느 증권회사 대표이사의 신년사가 너무나 훌륭한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읽어 봅니다. <존경하는 직원 여러분, 신정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그리고 오늘 아침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새해 새 마음으로 회사에 출근하니 기분이 참 좋습..

사탕수수 밭의 뛰어난 후예들.hwp 사탕수수 밭의 뛰어난 후예들 (The outstanding descendants of the sugar cane field) 우리 민족의 눈물겨운 슬픈 역사의 한 단면일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어느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와 아주 비슷한 이야기를 육군 사관학교와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과를 졸..

사탕수수 밭의 뛰어난 후예들.hwp 사탕수수 밭의 뛰어난 후예들 (The outstanding descendants of the sugar cane field) 우리 민족의 눈물겨운 슬픈 역사의 한 단면일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어느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와 아주 비슷한 이야기를 육군 사관학교와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과를 졸..

가장 소중한 것.hwp 가장 소중한 것(The most precious thing) 육군 준장으로 예편하여 각국 총영사 및 대사로 외교관 활동을 한 최상진 님의 ⌜이민 일 번지 하와이의 추억⌝이라는 글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약간 수정 편집하였습니다. 미국 교민 중에 가장 존경을 받는 위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