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꽃나물이라고도 불리는 노랑키다리꽃입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었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장아치 도 담아 먹는다고 했네요. 루드베키아라고도 부른다는데 학명의 Rudbeckia laciniata 에서 불려지는 모양인데 요즘 가로변에 많이 심겨진 루드베키아[cone flower]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30여 종이나 됩니다. 대표적인 루드베키아 종은 아래와 같습니다만 삼잎국화는 잎의 모양이 다르고 관상화가 뚜렿지 않아 쉽게 구분 됩니다. 루드베키아는 원추천인국으로 한정해서 부르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① 원추천인국(Rudbeckia bicolor):한해살이풀이며 높이가 30∼50cm이고 전체에 털이 빽빽이 있다. 잎은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3∼8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두상화는 지름이 5∼8cm이고 7∼9월에 핀다. 관상화는 검은 색이다. 꽃 피는 기간이 길고 재배하기가 쉽다. ② 검은눈천인국(Rudbeckia hirta):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가 60∼80cm이다. 잎은 넓은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두상화는 지름이 8∼10cm이고 5∼9월에 핀다. 관상화는 자갈색이다. ③ 큰원추국(Rudbeckia maxima):높이는 3m이다. 잎은 달걀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두상화는 지름이 10cm이고 7∼8월에 핀다. ④ 삼잎국화(Rudbeckia laciniata):큰원추국과 비슷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3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5∼7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다시 2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길지만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7∼9월에 피고 두상화를 이루며 달린다. 두상화의 지름은 6∼7cm이고, 설상화는 노란 색이며 한 줄로 배열하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가 2∼6cm이고, 관상화는 녹황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다.-자료:네이버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