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님의 시방

들 꽃

forever1 2007. 3. 19. 07:45
      들꽃/용혜원 인적 드문 곳에 피어난 나를 너무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지 말아요 당신은 나를 아름답다 하지만 훌쩍 떠나버리고 나면 다시 나를 바라보는 이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모르는 척 못 본 척 스쳐가는 바람처럼 지나가세요 나도 바람이 불어 왔다간 듯이 당신의 눈빛을 잊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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