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님의 시방

사랑이란 파도

forever1 2007. 8. 6. 09:52
      사랑이란 파도 온 세상이 너로 보인다 하늘의 별도 우리를 위해 빛나고 해와 달도 우리를 위해 뜨고 지는 것만 같다 잠들어도 깨어도 네 생각만 난다 이제는 네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나도 좋아한다 네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나도 사랑한다 우리는 서로 말하지 않았지만 하나가 되었다 우리는 사랑이란 파도를 타고 있다 푸른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살 아래 파도치는 너의 가슴을 꼭 안고 싶다 우리는 화려하려고 사랑하지 않는다 진실한 가까움으로 사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