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워 울며 나는 새
이효녕
울면 울수록
뜨거워지는 내 가슴속에
그리움이 남아 있기를
아름다운 꽃의 향기처럼
내 비어있는 가슴속에
아름다운 그대 목소리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풀린 봄 강물 위
그리움 물고 온 새들
갈 길 아득한 산 넘어
내 마음 허공에 부려놓고
정 깊은 목마름 가슴에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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