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녕님의 시방

그리워 울며 나는새

forever1 2007. 4. 27. 07:38
 
      
      그리워 울며 나는 새
      이효녕 
      울면 울수록  
      뜨거워지는 내 가슴속에 
      그리움이 남아 있기를 
      아름다운 꽃의 향기처럼 
      내 비어있는 가슴속에 
      아름다운 그대 목소리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풀린 봄 강물 위  
      그리움 물고 온 새들
      갈 길 아득한 산 넘어 
      내 마음 허공에 부려놓고
      정 깊은 목마름 가슴에 놓고 갑니다 
      
        
      

'이효녕님의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리는 꿈  (0) 2007.05.06
오월은 사랑을 타고 / 이 효 녕  (0) 2007.05.02
꽃잎에 새긴 그리움  (0) 2007.04.13
봄날의 그리움은  (0) 2007.04.03
장미빛 사랑이고 싶다  (0) 200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