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랠리 ]
미국에서는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에 각종 보너스가 집중됩니다. 또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소비가 증가하면서 내수가 늘어나고, 관련 기업의 매출도 증대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져 그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러한 경향은 결국 증시 전체의 강세 현상으로 이어지는데, 이 강세 현상이 바로 산타랠리입니다.
미국에서 생긴 용어이지만, 산타랠리 현상은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러나 국제적인 분쟁이나 유가상승,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산타랠리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타랠리에 이어 이듬해 1월, 새해를 맞아 주식 분석가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주식시장에서는 1월효과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과거 경험상, 연말에 그리고 일월에 보면 주가 상승율이 높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인데..사실 이것들을 논리적으로 혹은 이론적으로 설명할 길을 별로 없습니다.
또한 항상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자주 그런 일이 발생하더라에서 시작해서 굳이 이유를 찾아 붙인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네이도 마케팅 (0) | 2007.05.23 |
---|---|
서브리미널(Subliminal)이란? (0) | 2007.05.23 |
Virus marketing(바이럴 마케팅) (0) | 2007.05.23 |
Yen carry trade(엔 캐리 트레이드) (0) | 2007.05.23 |
Servant Leadership (0) | 2007.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