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FUN)마케팅 |
개요
재미와 웃음을 통해 소비자를 움직이는 마케팅
특징
1. 불황에 활발한 마케팅이다
2. 고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수 있다
3. 역발상을 활용할수 있다
4. 고객에게 쉽게 다가설수 있다
사례1)
레스토랑 ‘매드 포 갈릭(Mad for Garlic)’의 새 메뉴 ‘드라큘 라 킬러’는 이름만큼 범상치 않은 전채요리. 통마늘을 앤초비( 절인 멸치)와 올리브 오일로 조리, 드라큘라도 먹고 반할 만큼 맛있는 마늘 요리란 이름이 붙었다. 이밖에 서울우유가 출시한 꺾어먹는 요구르트 ‘비요뜨’는 참신한 용기 덕분에 10대 여고 생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스크림에 유명 영화작품 제목을 붙여 출시한 베스킨라빈스도 재미있는 이름 덕을 톡톡히 봤다고 한다.
사례2)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는 최근 소스 대신 아이스크림을 얹 은 샐러드, 과자에 담은 스파게티 등 다양한 펀 메뉴 5~6종을 한 꺼번에 출시했다. 팥이나 아이스크림 대신 몸에 좋은 요구르트로 만든 빙수 ‘웰빙수’는 이름이 재미있는 메뉴. 타코쉘 스파게 티 그라탕은 조개모양 과자를 그릇으로 이용, 스파게티와 그릇을 동시에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례3)
< SWA(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과감한 기내식 중단 역발상 !>)
비행기 여행을 하다보면 먹기 싫은 기내식을 억지로 먹어야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비행기 여행을 하다보면 먹고 싶지 않은 경우가 있고 주위에도 먹지 않거나 남기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그런데 비행기 요금에는 이러한 기내식이 다 포함되어 있다.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기보다는 요금을 싸게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사우트 웨스트 웨어라인은 과감하게 기내식을 포기했다. 번거롭고 오히려 고객을 성가시게 하는 기내식을 일방적으로 제공하기보다는, 기내식을 원하는 사람에게만 주고 기본적으로 기내식을 없앰으로써 내린 비행기 요금만큼 혜택을 돌려주었다.
< SWA의 노선 슬림화 역발상!>)
일반적으로 항공사들은 사세를 위해,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국제선 취항을 경쟁적으로 한다. 그러나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은 좀 다르다. 남들이 당연시하는 외국 취항을 과감히 포기했다. 대신 미국의 국내노선에 집중 투구해 국내선으로서는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아성을 구축했다.
비용발생이 많은 외국노선을 억지로 고집하는 것보다는 실리와 효율을 찾는 역발상적 슬림 노선전략을 펼친 것이다.
사례4)
아시아나 항공은 여성미라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색동 캐릭터를 통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쟁사인 대한항공에 비해 차별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아시아나 항공은 그동안 항공사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역발상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우선 광고에서 친절, 미소, 여성이라는 기치 아래 회사에 대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기내에서는 색동이 캐릭터를 활용한 팬시용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색동이 선물을 하면서 자사의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따. 항공사의 경직된 이미지를 과감히 떨쳐버리고 캐릭터 마케팅이라는 역발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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