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well Daily Reader

분별력

forever1 2017. 11. 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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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

 

분별력이란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합리적 사고와 직관력, 둘 다 필요하다. 리더십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리더에게 분별력은 필수 자질이며,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일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근원이 되는 사안을 찾아낸다. : 큰 조직의 리더들은 하구도 빠짐없이 일어나는 엄청난 혼란과 복잡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리더가 전체 상황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그림의 일부를 보고 직관적으로 빠진 부분을 채워 넣고,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분별력에 의존해야 한다.

2.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 : 문제의 근원을 알면 해결이 가능하다. 자신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와 가까워질수록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는 능력과 직관력이 강해진다. 잠재된 분별력을 끌어내고 싶다면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일하라.

3.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 경영 컨설턴트 로버트 헬러는 직관을 무시하지 마라. 그렇다고 직관에만 의존해서도 안 된다.”라고 했다. 분별력은 직관에만 의존하지도, 지적 능력에만 의존하지도 않는다. 분별력은 지성과 직감을 모두 활용해 최선의 선택을 하게 한다.

4. 기회를 크게 증가시킨다. : 분별력이 부족한 사람이 적재적소에 배치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는 사람에 따라 위대한 리더들이 운이 좋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기꺼이 자신의 경험을 활용하고 본능을 따르는 데서 오는 분별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을 만들어 낸 사람들이다.

첨언, 분별력을 갖는다는 것은 모든 것에 냉철하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흔들림도 없고 어떠한 것에도 마음의 이끌림이 없다는 것이다. 사실 나는 정이라는 것에, 약속이라는 믿음에 이끌려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로 인하여 많은 금전적 손실을 입은 것이 사실이다. 정과 상대에 대한 신뢰에 마음이 흐려져 분별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젠, 사람들을 많이 대하다가 보니, 반 관상쟁이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관과 분별력을 더 해야 할 나이가 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 본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속아 넘어가는 나를 보면서 채찍보다 더 날카로운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을 해 본다.

 

- 리더의 조건(21 Indispensible Qualities of a Leader)

오늘, 분별력을 활용하여 제자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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