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 위임에 따르는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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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위임에 따르는 장벽

 

훌륭한 리더십은 리더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권한을 부여받으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팀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할 수 없거나 위임할 의지가 없는 리더는 조직 내에 아랫사람들이 극복하 수 없는 장벽을 만드는 셈이다.

리더가 권한 위임에 실패했다면 대체로 다음 세 가지 이유 때문이다.

1. 팀원들의 안정적 업무에 대한 열망

2. 팀원들이 변화에 대한 저항

3. 팀원들의 자존감 결여

 

사실 권한 위임은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뿐이 아니라 멘토(mentor)에게도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일은 결과적으로 리더 자신의 능력을 높이는 일이다. 사람들을 믿고 기꺼이 권한을 위임한다면, 리더로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십 불변의 법칙(The 21 Irrefutable Laws of Leadership : 21 가지 반박 할 수없는 지도력의 법칙)

 

“사람들의 능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나의 권한을 기꺼이 위임할 수 있는가?”

 

첨언 : 부하 직원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한다는 것에는 나는 반대한다. 그것은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름난 정치인들 중에 자신의 권한을 너무 많이 위임했다가 낭패를 당한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일정한 부분에 대하여 부하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자신은 관리를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면 그 조직은 한 발 앞선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큰 영향력도 함게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을 다 움켜지고 있다면 부하직원들의 입지는 좁아지고 성장에도 많은 저해 요인들이 생긴다. 그리고 조직의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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