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well Daily Reader

긍정의 에너지(Energy of affirmation)

forever1 2017. 12.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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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에너지(Energy of affirmation)

 

심리학자 헨리 고더드는 에르고그래프(ergograph)’라는 장치를 이용해 아이들의 에너지 레벨을 측정하는 연구를 했다. 에르고그래프는 근육의 작업 능력이나 피로도 등을 측정하는 장치로 특정 상황에서 에너지 수치의 변화를 기록한다. 연구결과는 놀라웠다. 그는 지쳐 있는 아이들도 칭찬이나 찬사를 들으면, 에르고그래프에 나타나는 신체 에너지 수치가 즉각적으로 급상승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반대로 비난을 받거나 낙심하는 경우에는 아이들의 신체 에너지 수치가 급격히 떨어졌다.

우리도 이미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을 것이다. 당신도 칭찬을 들으면 에너지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가? 반대로 비난을 받으면 기운이 쭉 빠질 것이다. 말은 정말 굉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첫 만남에서 상대방의 말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겠는가? 상대방을 격려해 줄 뿐 아니라 에너지를 전해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어디든 그대가 모습을 드러내면 사람들의 표정이 환해질 뿐만 아니라 모두가 좋아하는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 데도 한몫할 것이다. 무엇보다 당신의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의 하루가 밝아질 것이다.

 

- 작은 시작(25 Ways to Win with People)

 

오늘, 긍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일에 착수하라.”

 

첨언 : 말의 위력에는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은 틀림없다.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선배는 초대 군 의원으로 당선되었지만, 늘 입버릇처럼 하는 소리가 자기 자식에게 빚을 넘겨주겠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군 의원을 하면서 제대로 된 수입도 없으면서 금융기관에 빚을 내 쓴 탓에 그 많던 재산 모두 탕진하고 빚만 잔뜩 남겨 둔 채 심장마비로 객사를 했다. 말이 현실이 된 것이다.

또 한 예가 있다. 직원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도 없이 회사 문들 닫겠다고 위협을 했다. 실제로 그 사장님은 회사 문을 닫을 수 있는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는 늘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부정적인 말을 전혀 쓰지 말고 긍정적인 말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부정적인 말이 입 밖에 나오려 하거든 참고 얼른 긍정적인 말로 바꾸어야만 한다.

자신의 신세를 타령하며 하늘을 원망하는 직원이 있다. 그가 하늘을 원망할 때마다 나는 하늘이 자네 돈을 빼앗던가? 자네를 괴롭히던가? 하늘을 원망하지 말게.”라고 타일렀다. 요즘은 그 친구가 하늘을 원망하는 소리를 하지 않고 흥얼흥얼 콧노래를 하며 일을 한다.

긍정의 에너지를 가지는 것은 건강에도 좋은 일이다.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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