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적어도 열두 명은 감동시켜라
누구나 살아가면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대체로 잘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시를 쓴 익명의 시인은 그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이 가기 전에 나의 삶이 다른 열두 명의 삶과 만나,
저녁 해가 지기 전에, 좋든 나쁘든 수많은 흔적을 남길 터이니,
내가 늘 바라는 소원, 내가 늘 드리는 기도는
신이여, 내 삶이 살아가며 마주치는 다른 이들의 삶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가족이든, 직장 동료든, 잠깐 들른 상점의 점원이든 누군가와 의사소통을 할 때는 자신의 인생이 그들의 인생과 만나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라.
물론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우연히 마주친 낯선 이에게 미치는 영향력보다 훨씬 더 클 것이다. 자신의 직업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일이라면 자신이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오늘 상점 점원이나 은행 직원과 아주 잠깐 만나는 사이, 당신은 그들에게 아주 부정적인 경험을 주었을 수도 있고, 그들을 미소 짓게 하고 멋진 날을 선사해 주었을 수도 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위대한 영향력(Becoming a Person of Influence : 영향을 받는 사람 되기)
“오늘, 누군가의 삶에 기분 좋은 흔적을 남겨라.”
첨언 : 나는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아침 마다 세수를 하고 샤워를 할 때 거울을 보면서 웃는다. 그리고 “오늘은 억수로 재수 좋고 기분 좋은 날이다.”라고 마음속으로 되뇐다. 그래서 일까, 나를 만나는 사람마다 나이가 들었지만 인상이 좋다고 말하곤 한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기분이 좋아진다.
나는 가급적 나를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응대 한다.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면 자동으로 소문이 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를 만나고 간 고객들 중에는 우리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만나면 나를 찾아가라고 조언을 한다.
나의 미소와 친절이 나와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억지로 남을 감동 시키려 하지 말고 자신 스스로 자기를 감동시키면 자연스러운 행동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하루하루 멋진 웃음을 다른 사람에게 선사하자.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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