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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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우선이다.

 

스포츠 팀 중에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적 사고방식에 빠져 있는 팀이 있는가 하면 모든 일을 순종적인 태도와 팀워크로 처리해 나가는 팀이 있다. 예를 들면, 노트르담이나 펜스테이트 같은 풋볼 팀은 유니폼에 선수들의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노트르담 팀의 전 감독이었던 루 흘츠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노트르담 팀에서는 팀에 속해 있다는 사실 외에는 선수들을 구별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누군가 그 점에 대해 불평을 할 때마다 유니폼에 넘버를 붙여 준 것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나는 유니폼에 선수들의 포지션을 알려 주는 이니셜 외에 다른 것은 붙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신보다 팀을 우선으로 여긴다면 그 밖에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이기는 팀의 선수들은 개인보다 팀의 이익을 우선으로 여긴다. 그들 역시 자신이 잘하는 포지션에서 경기하고 싶어 하지만, 팀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역할이 주어지든 군소리하지 않고 수행한다. 보다 원대한 목표를 위해 자기 역할을 기꺼이 희생하는 것이다.

 

- 작은 혁신(The 17 Indisputable Laws of Teamwork)

 

“오늘, 팀의 이익을 위해서 필요한 일을 하라.”

 

첨언 : 개인의 능력에 따라 연봉이 책정되고 대우가 달라지니까, 개인주의가 나날이 발달되고 있다. 물론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게 마련이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다가 보면 자신 보다 더 좋은 위치에 동료 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를 하지 않아서 득점 기회를 놓지는 경우를 보곤 한다.

동료선수보다 나쁜 위치에 있음에도 슈팅을 하는 선수를 보곤 한다. 물론 득점을 했다면 좋은 일인데 빗나가기 일쑤다. 한마디로 팀워크가 안 된 팀이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희생하여 팀이나 조직이 살아날 수 있게끔 해야만 한다. 조직을 위해서 팀을 위해서 봉사와 희생이 따라야 리더가 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지 않은가.

우리 회사에 다니는 직원 중에 한 명은 회사 일이 퇴근 후나 휴일에 자기 개인의 돈벌이를 위해서 어슬렁거리며 다니는 직원이 있다. 동료들이 결코 좋게 보지 않는다. 충고를 줘도 마찬가지다. 이런 직원은 본인이나 회사를 위해서 스스로 그만 두는 게 낫다.

어느 직장이나 조직에 가든 팀이 우선이고 조직이 우선임을 명심하자.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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