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모범을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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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모범을 보여라

 

평생을 아프리카 오지에서 의료 선교 활동을 했던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은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유일한’ 요소다.”라고 말했다.

장래의 리더 양성에 효과적인 풍토를 형성하려면 리더십의 모범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일단 본보기를 정하면 보이는 대로 따라 하는 경향이 있다. 긍정적인 본보기는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오고 부정적인 본보기는 부정적인 반응을 끌어낸다.

리더가 어떤 일을 하면 그 주변의 잠재적 리더들도 그 일을 한다. 리더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면 팀원들도 그것을 소중하게 여긴다. 리더의 목표는 곧 팀원들의 목표가 되는 것이다. 리더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리 아이어코카는 “리더의 속도가 곧 팀의 속도가 된다.”라고 말했다. 리더가 자기 자신에게 요구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할 수는 없다.

내가 리더로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동안 팀원들도 함께 발전할 것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내가 가는 만큼만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내가 성장을 멈추면 리더십 능력 또한 멈춘다. 인간성이나 방법론, 그 어는 것도 리더의 개인적 성장을 대신할 수는 없다.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본보기로 보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배우고 성장하는 일에 착수하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라. 리더로서 나는, 무엇보다 먼저 올바른 원칙을 지키고 훌륭한 리더들을 본받는다.

 

- 인재경영의 법칙(Developing the Leaders Around You)

 

“내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 이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지 말라.”

 

첨언 : 입사한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처음 입사한 사람처럼 일을 하는 직원이 있다. 성장이 이렇게 더딘 사람은 처음 보았다. 융통성이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함께 일을 하는 동료직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 심지어 어떤 직원은 개인적으로 찾아와서 자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럴 때면 나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먹고 살라고 온 사람인데, 무 자르듯 자를 수 없다. 좀 더 지켜보면서 당신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라.”

성장이 더딘 친구에게는 좀 더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기술을 하나하나 가르쳐야 한다. 이를테면 군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솔선수범’하며 모범을 보이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하면서 따라오도록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조직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다.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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