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남을 탓하지 말라
(Don't blame anyone anymore)
과거의 일이든, 현재의 일이든, 미래의 일이든, 그 어떤 일에 대해서도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 엘리너 루스벨트가 말했듯이 “열등감을 느끼는 것은 자신이 그것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유머 작가 버디 해킷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결코 원한을 품지 않는다. 원한을 품고 있으면 그것이 광란의 춤을 춰대니까.”
지금 이 순간부터 변명을 늘어놓거나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려고 하지 말라. 만일 실수를 한다면 “미안합니다.” 라고 말하고 부지런히 뛰어다니면서 상황을 바로잡아라. 남을 비난하거나 변명을 늘어놓을수록 능력은 점점 떨어지고 나약해지고 작아진다. 내면은 부정적인 감정과 분노로 가득 찬다. 이런 상태를 경계하라.
긍정적인 정신을 유지하고 싶거든 무슨 일이든 다른 누군가를 탓하거나 싫어하는 어떤 일을 불평하거나 어떤 일을 하거나 못한 이들을 책망하지 말라.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은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분노하는 것은 곧 그로 하여금 나의 감정과 나아가서는 삶의 질 전체까지 좌지우지하도록 허용하는 꼴이니 어리석은 일이다.
케리 주커브(Gary Zukav)가 ⌜영혼의 의자(Seat of the Soul⌝라는 저서에서 말했듯이, “긍정적인 감정은 능력을 부여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능력을 앗아간다. 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행복, 흥분, 사랑, 열정은 더 큰 자신감을 심어준다. 분노, 고통, 비난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우리를 나약하게 하고 적대감과 짜증과 불쾌감을 불러일으킨다.
자기 자신, 주변 상황, 그리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일과 인생사를 당당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 ‘자기 운명(運命, destiny)과 영혼의 주인(The master of self-destiny and soul)’이 되는 것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목표 그 성취의 기술(Goal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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