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제는 책임감이다.(The responsible is antidote.)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negative emotions)을 없애줄 해독제(解毒劑)는 스스로가 자신의 상황에 전적으로 책임(責任)을 지는 것이다. “내 책임이다!(It's my responsibility!)”라는 말을 하면서 계속 화만 내고 있을 수는 없다. 책임을 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자신이 경험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을 중단되고 소멸된다.
“내 책임이다”라고 하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긍정문(肯定文, affirmative sentence)을 발견하고 그것이 즉각적으로 부정적인 감정들을 없애준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내 인생은 전환점(轉換點, turning point)을 맞았고 나의 가르침을 받아들인 수십만 명의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멋지지 않은가! 어떤 이유로든 분노나 혼란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지체 없이 “내 책임이다”라고 말해보라. 자신이 행한 일에 전적인 책임을 지고 그로써 부정적인 감정들에서 벗어나야만 비로소 삶의 모든 영역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해나갈 수 있다. 개인의 전적인 책임 없이는 그 어떤 진전도 불가능(不可能, impossible)하다.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자유로울 때만 에너지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한 때 승용차 뒤 유리에 “내 책임이다”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내 책임이다”라는 말은 내가 볼 수 있도록 붙여둬야만 하는데, 승용차 뒤 유리에 붙어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 책임’이 아닌 ‘당신 책임이다’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말들이 퍼지자 “내 책임이다”라는 스티커가 금세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회사에서 가끔 이런 유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다른 사람들에게 떠넘기는 사람들 말입니다. 한두 번이 아니고 자꾸만 이런 식으로 말을 하니까, 그 사람은 회사의 최고참이고 과장의 직급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를 믿거나 지지하는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크건 작건 한 조직의 리더라면 자신의 잘못을 물론이고 조직원의 잘 못 까지도 책임 질 줄 아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2019년 12월 22일(동짓날 오전)
첨언 쓴 이 :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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