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s(목표, 그 성취의 기술

성공의 최대 적

forever1 2019. 12.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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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최대 적

 

어쩌면 소름이 끼칠 말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성공하는데 최고의 적은 무엇일까요? 아마, 수많은 적들이 있다고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 보다 더 똑똑한 동창, 금 수저와 은수저들, 거기에다가 운석을 주은 사람이나 로또복권에 당첨된 운이 좋은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컬럼비아 퍼시픽 대학을 나온 캐나다 출신의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는 그의 저서 Goals에서 성공과 행복을 방해하는 최대의 적은 부정적인 감정들이다. 부정적인 감정들은 우리를 억누르고 지치게 하고 모든 기쁨을 앗아가며, 태곳적부터 역사상 그 어떤 재앙보다도 개인과 사회에 큰 해를 끼쳐왔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성공하고 싶다면, 부정적인 감정들에서 벗어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로 삼아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그 방법만 배운다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두려움, 자기 연민, 시기, 질투, 열등감, 그리고 분노까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들은 대체로 네 가지 요인들에 의해 발생한다. 머릿속에서 이런 요인들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순간 부정적인 감정들은 자동적으로 중단된다. 그리고 나면, 사랑, 평화, 기쁨, 열정 같은 긍정적인 감정들이 밀려와 그것들을 몰아내고, 인생은 몇 분, 심지어는 단 몇 초 만에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라고 했답니다.

그렇다면 그 부정적인 감정은 무엇일까요? 자기 자신은 부정적인 감정이 없었을까요?

부정적인 감정의 첫 번째가 정당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이런 저런 이유가 있어 화를 내거나 기분이 엉망이 될 만하다고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정당화를 할 때 부정적인 감정이 표출된다. 사람들이 크게 화를 내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그 이유를 세세히 설명하려고 애쓰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렇지만 부정적 감정을 정당화할 수 없다면 분노할 수 없다.’ 라고 했습니다. 쉽게 납득할 수 없는 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그는 또 이렇게 이어갑니다.

예를 들어보자. 어떤 사람이 경기 변동과 회사의 매출 감소로 인해 해고당한다. 그렇지만 그는 사장의 이런 결정에 분노하면서 자신의 해고가 불공정한 이유를 낱낱이 따지며 분노를 정당화한다. 분노가 머리꼭대기까지 치밀어 오르면 고소를 하는 식으로 보복을 할 수도 있다. 사장과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계속해서 정당화한다면 결국 그 감정들은 그를 지배하고 그의 삶과 사고 전반을 장악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좋다, 나는 해고당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나 혼자만 당하는 일이 아니다. 차라리 새 일자리를 열심히 찾아다니는 편이 낫다라고 말하는 순간, 부정적인 감정들은 사라진다. 평온을 되찾은 그는 목표에 전념하고 일터로 되돌아가기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간다. 정당화를 중단하는 순간 더 긍정적이고 유능한 사람이 된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합리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합리화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는 행위에 대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설명을 제시하려는 시도이다.’ 문득 떠오르는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내려놓으면 간단히 끝날 일을 가지고 자기변명과 아전인수식의 자기 합리화를 애쓰고 있는 모습이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고, 결국 자신과 가족을 낭패 시킨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행한 언짢거나 불쾌한 일들을 변명이나 아전인수식의 해석으로 합리화한다. 어떤 일을 행했든 그 행위의 주체는 바로 자신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황상 어쩔 수 없었다며 그럴 듯해 보이는 구실로 장황하게 자기 행위를 변명한다. 이런 식의 합리화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계속해서 살리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합리화와 정당화를 하려면 자기 문제의 근원이나 원인을 남이나 다른 무언가로 떠넘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스스로 희생자의 역할을 떠맡고 다른 사람이나 조직을 가해자나 나쁜 놈으로 만들어버린다.’

세 번째로 타인의 견해에 휘둘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의 세 번째 원인은 타인의 반응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민감함이다. 남들의 평가나 견해에 따라 자아 이미지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타인의 견해와는 다른 자아 가치를 인식하지 못한다. 사실이든 추측이든 어떤 이유로 인해 타인이 부정적인 견해를 비치면 희생자는 즉시 분노, 당황, 수치심, 열등감, 심지어는 자기 연민, 절망까지 경험한다. 우리가 하는 거의 모든 일은 다른 사람에게 존경받거나 적어도 그들의 존경심을 잃지 않기 위한 것이라는 심리학자들의 말을 한 번쯤 새겨볼 만하다.’

마지막으로 다른 어느 누구도 탓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의 마지막이자 최악의 원인은 비난이다. 세미나에서 부정적 감정들의 나무를 그릴 때, 나는 자신의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그들을 원망하려는 성향을 나무줄기로 묘사한다. 나무줄기를 베어 넘어뜨리는 순간 그 나무에 달린 과일들, 즉 다른 모든 부정적 감정들은 곧바로 시들어버린다. 크리스마스트리의 전구들을 밝히는 소켓에서 플러그를 확 뽑아버리는 순간 모든 불빛이 사라져버리듯이 말이다.’

 

목표 그 성취의 기술(Goals!)

-브라이언 트레이시 -

 

첨언 :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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