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삶을 가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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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삶을 가정하라.

(Suppose the most perfect life.)

 

가장 완벽한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서 달콤한 연애(戀愛, romance)를 하다가 결혼을 하여 적당(?)하게 아이들을 낳고, 그리고 수입은 남들보다 10배 정도 많이 벌어서 좋은 집에서 가장 비싼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그리고 남들이 부러워할 위치의 지위를 가지 있으면서 원하는 취미 생활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런 삶일까요? 어쩌면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신이 질투를 하지 않을까요?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렇게 썼습니다.

<찰스 가필드(Charles Garfield)는 ‘최고의 성취자들’에 관한 연구에서 수년 동안 평범하게 일을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위대한 성공과 성취를 이룬 사람들을 분석하고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은 ‘이륙 지점’에서부터 이른바 ‘이상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했다.

이상적인 사고를 통해, 마치 투명한 창공을 올려다보는 것처럼 아무런 제한 없이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상상하라. 그리고 몇 년 후의 시점으로 넘어가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삶을 상상하라. 그런 다음 지금 이 순간 자신이 있는 곳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질문해보자.

완벽한 미래가 창조되었다면 그때 나는 어떤 일들을 해야 했을까? 그리고 현재 자신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 이렇게 질문해보자. 미래의 언젠가 모든 목표를 성취하려면 지금부터 어떤 일들을 해야 할까?>

우린 여기서 ‘이상적인 사고(ideal thinking)’가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상적이라는 말은 우리말 사전에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고(思考)라는 말은 ‘무엇을 헤아리고 판단하고 궁리함.’ 혹은 ‘[철학] 개념, 구성, 판단 등을 행하는 인간의 이성 작용.’이라고 합니다.

분리해서 그 뜻을 음미해보니까 조금은 개념(槪念, concept)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이상적인 사고’를 통해 ‘아무런 제한 없이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상상하라.’고 말합니다. 어떤 제한을 둔다면 이상적인 사고를 할 수가 없고, 자신의 미래 또한 그 제한 속에 갇히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젊은이들에게 보다 큰 꿈을 가지고 그 목표를 위하여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하라고 말하곤 합니다. 마음속에 뚜렷한 목표를 세워서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그 꿈이 무엇이 든 틀림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 22일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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