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실천이 성공으로 이끈다.
(Thinking and practice lead to success.)
무울라나 잘랄에딘 모함마드 루미(1207년 9월 30일 ~ 1273년 12월 17일)는 페르시아의 신비주의 시인((神秘主義 詩人, mysticism poet)이자 이슬람 법학자입니다. 발흐에서 출생하여 소아시아(룸)에서 생애의 태반을 보냈기 때문에 루미(RUMI)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혼은 너무 가까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손길을 뻗으면……”, “밤새도록 말을 타며 자기 아래에 있는 말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그는 중세의 문학과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그리고 그는 37세경부터 시를 짓기 시작하여 불후의 명작 《정신적 마스나비》를 완성하였습니다. 이 전 6권으로 된 방대한 신비주의 시집은 ‘페르시아어의 코란(Qur'an, Koran)’이라고도 평가되며 그의 사상적 성전(聖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밤새도록 말을 타며 자기 아래에 있는 말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설마 그런 사람이 있을라고? 라며 우스갯소리로 치부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돌아보세요. 나 또한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일 수가 있습니다.
가끔 사장이라는 분이 몇몇 되지 않는 자기 부하직원의 이름도 직책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름지기 사장이라면 자기 직원의 이름과 직책은 물론 생일까지 챙겨주며, 가정 사까지 낫낫이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직원의 가정에 좋은 일은 축하를 해주고 그렇지 못한 일이 있을 때, 그 직원에게 도움을 주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그 직원은 회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일도 열심히 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이 사장이 아니고 조직의 리더나 아니면 조직(組織, organization)의 책임자가 되었더라도 그렇게 해야만 조직의 목적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사장이 아니지만 직원들의 생일과 명절을 꼭 챙겨주고 있답니다.
평사원이라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동료직원이나 상사들의 애경사에 참석하며, 생일도 챙겨주며 근무를 했을 때 더 빠르게 승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근무하기를 빕니다. 작은 관심과 실천이 자신을 빠르게 성공시킨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만 하겠습니다. 이런 것들이 인간관계의 시작이거든요.
루미의 시 한 편을 소개하겠습니다.
봄의 정원으로 오라 / 루미
봄의 정원으로 오라
이곳에 꽃과 술과 촛불이 있으니
만일 네가 오지 않는다면
이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만일 네가 온다면
이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는가.
2020년 4월 25일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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