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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자의 본보기

forever1 2020. 4. 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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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자의 본보기

(An example of success)

 

칼럼리스트인 이 상헌님의 성공할 사람과 실패할 사람의 자세 38개 유형이라는 글을 읽어보면 그 첫 번째 유형이 실패할 사람은 생각만 앞서고 행동이 따르지 못한다. 실패할는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돌다리만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공할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즉각 옮긴다. 만일 행동이 잘못되었다. 해도 궤도를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락에 금송아지 100마리가 있다. 해도 활용하지 못하면 있으나 마나 한 것이다. 생각만 많은 사람인지, 무언가를 보여 주는 사람인지를 스스로 판단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서른여덟 번째 유형은 성공할 사람의 목표(目標, goal)(work)’인데, 실패할 사람의 목표는 (money)’이다. 일을 목표로 했을 때 돈은 자연스럽게 들어오지만 돈만을 목표로 했을 때 눈 먼 돈이 아닌 이상 그렇게 당신을 향해 달라붙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의 첫 번째 유형과 마지막 서른여덟 번째 유형을 깨닫기만 해도 평균 이상의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한 때 마음을 비웠다.(I emptied my mind.)’라는 말이 많이 유행한 적도 있었습니다.

은퇴의 미학(aesthetics of retirement)’이란 말은 현실적으로 가장 힘든 선택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젊었을 때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그분들 중 일부는 노년기(老年期, old age)에 이르러 지위, 명예, 부에 매달려 살다가 몽땅 잃어버린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만큼 물러날 때를 알고 실천에 옮긴다는 것은 어려운 가 봅니다. 어떤 운동선수는 자신의 주가가 최고로 올라갔었을 때 돌연 은퇴를 선언하여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이름은 늘 회자되고 멋진 이미지만 남아 있습니다.

이렇듯 성공의 정점에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의 훌륭한 처세를 보여주는 사람은 흔치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앤드류 카네기(Andrew Carnegie)의 위대함 중에 하나가 190166세의 나이로 자신의 제철회사를 모건 재벌에 팔고 깨끗하게 은퇴를 한 것입니다.

철강왕(鐵鋼王, steel king) 앤드류 카네기는 이민 2세로 성공하여 당대에 거액의 부를 쌓아 그 성공의 정점에서 멋진 은퇴를 연출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은퇴 후 사회에 부를 환원하여 현재까지도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 성공 비결의 본보기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카네기의 성공에서 남다른 점은 유종의 미를 멋지게 장식했다는 점입니다. 카네기처럼 훌륭하게 해낸 대부호는 그때까지는 없었습니다.

카네기의 성공법칙으로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하라. 마지막이 비참(悲慘, misery)하면 지금까지 쌓아온 부와 힘은 물거품(bubble)이 된다.

부와 명예와 권위를 성취하고도 거액의 탈세, 뇌물, 비리에 연루되어 참담한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들을 우리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흔히 보게 됩니다. 결코 그 사람들을 우리의 역사가나 후세들이 성공자라고 하지 않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오로지 패배자(敗北者, loser)일 뿐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작든 크든 지금껏 살아오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죽어서도 이름을 남길 수 있게 유종의 미를 한 번 쯤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2020419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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