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자료

“Don't Sell Me Things”

forever1 2020. 11. 22. 10:52

“Don.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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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ell Me Things”

 

Don't Sell Me candy.

sell me happiness and

the pleasure of taste.

Don't Sell Me tools.

sell me pleasure and

profit of making fine things.

Don't Sell Me plows.

sell me green fields of

waving wheat.

Don't Sell Me clothes.

sell me neat appearance

…style…attractiveness.

 

Don't Sell Me furniture.

sell me a home that has

comfort, cleanliness contentment.

Don't Sell Me books.

sell me pleasant hours

and profit of knowledge.

Don't Sell Me things.

sell me ideals…feelings…self-respect

…home-life…happiness.

please don’t sell me things!

 

“나에게 물건을 팔지 말아 주오”

 

나에게 사탕은 팔지 말고

달콤한 기쁨과 행복을 주오.

나에게 도구를 팔지 말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보람과

그 즐거움을 주오.

나는 쟁기도 필요 없소.

단지, 물결치는 푸른 밀밭만을 원 할 뿐

옷을 팔려 한다면

산뜻한 차림에 매혹적인 유행

그것만을 팔아주오.

 

나는 가구를 사고 싶은 것이 아니오.

평안하고 청결하며

안락한 휴식을 원한다오.

나에게 책을 팔기보다는

지식을 얻는 유쾌한 시간을

나에게 물건을 팔려 하지 말아 주오.

이상(理想)과

감성(感性)과

행복한 가정생활….

제발 나에게 물건만을 팔지 말아 주오.

 

위의 시는 『인간은 누구나 세일즈맨』이라는 책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국부론(国富論, The Wealth of Nations)을 쓴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인간은 거래하는 동물이다.(Humans are the animals that trade.) 개는 뼈를 거래하는 법이 없다.(Dogs never trade bones.)”라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인간은 누구나 세일즈맨(salesman)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근무하는 회사 또한 세일즈가 기본입니다. 그래서 생산보다 고객(顧客, customer) 우선이므로 신속하게 최고의 대우를 하라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 생각하는 사람)’ 파스칼(Pascal)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고 했습니다.

인류로서 사회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간관계고 리더십입니다. 이 두 가지 명제를 가지고 자신을 좀 더 홍보하고 판매하느냐에 따라 더욱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단기(檀紀) 4,353년(서기 2,020년) 11월 22일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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