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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으로 생을 마친 ‘뉴턴’과 ‘밴담’

forever1 2020. 11. 22. 11:20

독신으로 생을 마친 ‘뉴턴’과 ‘밴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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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으로 생을 마친 ‘뉴턴’과 ‘밴담’

 

요즘 들어서 독신(獨身 : bachelor)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답니다.

위대(偉大)한 업적(great achievement )을 남긴 사람 중에 독신으로 일생(一生 : one's, life)을 마친 분들도 많이 있답니다.

영국의 물리학자이며 수학자인 ‘뉴턴(Isaac Newton)’은 내성적(introverted)인 성격(性格 : personality)의 소유자였습니다. 젊었을 때 어떤 여성에게 청혼(請婚 : proposal of marriage)을 한 일이 있답니다. 그런데 청혼(請婚 : proposal of marriage)을 하러 간 뉴턴' 파이프(pipe) 담배(cigarette)를 피우려고 파이프에 담배를 채우고는, 상대방(相對方) 여성(女性 : woman)의 손가락을 잡고 파이프에 담배를 다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結局 : finally) 딱지를 맞고 말았는데, 이 일이 있고 난 뒤 뉴턴은 더욱 내성적(introverted)으로 되어서 일생(一生 : one's, life)을 홀로 살아가면서 연구(硏究 : research)에만 오로지 몰두를 했다고 합니다.

위대한 철학자(哲學者 : philosopher)인 ‘벤담(Jeremy Bentham)’도 일생(一生 : one's, life)을 독신(獨身 : bachelor)으로 살았었는데, 그의 나이 예순에 옛날 애인(past lover)을 만나서 다시 청혼(請婚 : proposal of marriage)했지만, 또 거절(拒絶 : refusal)을 당하고 말았답니다.

그는 그 여성(女性 : woman)을 잊지 못해서, 옛날이야기(past story)를 할 때면 눈물(tears)을 흘렸다고 합니다.

아마, '벤담'은 매우 순진(純眞 : naive)했었는 모양입니다.

 

나이가 예순이 되도록 그 순진(純眞 : naive)한 마음(mind)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부럽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벤담은 나이가 여든이 되고도 첫사랑(first love)의 옛 애인(old girlfriend)을 잊지 못하여 편지(便紙 : letter)를 쓸 정도였다고 하는데, “나는 지금 여든 살, 녹음(綠陰 : green shades) 무성한 오솔길(path)에서 당신이 꽃을 꺾어주던 당시보다 더욱 원기(元氣 : energy)가 넘칩니다. 그날 이후(以後) 나는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당신이 연주(演奏 : performance)한 적이 있는 합시코드(피아노의 전신인 악기)를 나는 지금도 소중히 보관(保管 : storage)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식의 편지(便紙 : letter)였습니다.

그리고는 편지(便紙 : letter)의 끝에는 ‘어리석은 노인(老人 : old man)’이라고 스스로를 가리키고 있었다고 한답니다.

정말이지 나이가 들었어도 순정(純情 : pure love)이 넘치는 벤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쉽게 사랑을 하고 쉽게 헤어지는 경향(傾向 : trend)이 있는데 벤담의 순정(純情 : pure love)을 가슴속에 간직할 필요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순수(純粹 : purity)한 순정(純情 : pure love)으로 평생(平生)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0년 6월 20일

소백산 끝자락에서 백산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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