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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사진에 격분 남편 찌른 아내, 알고보니 본인 옛날 사진

불륜 사진에 격분 남편 찌른 아내, 알고보니 본인 옛날 사진 입력 : 2021.01.25 18:33 ㅣ 수정 : 2021.01.25 18:33 불륜 사진에 격분한 아내가 남편을 찔렀다. 16일(현지시간) ‘라 프렌사’는 멕시코 소노라주의 한 여성이 바람 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다. 소노라주 카제메 지역에 사는 여성은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불륜 증거를 발견했다. 여성이 발견한 휴대전화 사진 속 남편은 웬 낯선 여성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두 사람이 밀회를 즐기는 사진도 여럿이었다. 남편의 외도에 화가 난 아내는 곧장 부엌으로 가 흉기를 집어 들었다. 그리곤 남편에게 여러 차례 휘둘렀다. 비명을 들은 이웃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아내를 체포해 곧장 서로 연행했다. 조사 결과 여성의 범행은 사소..

overseas topic 2021.03.16

공개 프러포즈의 비극..파키스탄 대학 엔딩은 퇴학이었다 [영상]

공개 프러포즈의 비극..파키스탄 대학 엔딩은 퇴학이었다 [영상] 서유진 입력 2021. 03. 15. 05:01 수정 2021. 03. 15. 05:41 남녀관계에 있어 매우 보수적인 파키스탄의 한 대학 캠퍼스 내에서 결혼 약속을 하고 포옹한 학생 2명이 퇴학 처분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AF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라호르대 캠퍼스에서 지난 12일 '공개 프러포즈'이벤트가 있었다. 한 여성이 바닥에 한쪽 무릎을 꿇고 연인인 남성에게 결혼해달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지난 12일 파키스탄 라호르대 캠퍼스 내에서 커플 한 쌍이 결혼약속을 하며 포옹했다는 이유로 퇴학처분을 받았다. [트위터] 프러포즈를 받은 남성은 꽃다발을 손에 든 뒤 여성을 껴안았다. 커플을 둘러싼 사람들은 이들을 축하하며 환성을 지르거나 ..

overseas topic 2021.03.15

90대 부부, 200억 빌딩 KAIST 기부

90대 부부, 200억 빌딩 KAIST 기부 박형수 입력 2021. 03. 15. 00:05 수정 2021. 03. 15. 05:38 장성환·안하옥 부부, 재산 쾌척 황해도서 월남, 브러시 회사 일궈 "고학생 어려움 누구보다 잘 알아" 물티슈를 물에 헹궈 다시 쓸 정도로 절약하며 자산을 모은 90대 장 성환(왼쪽)·안하옥 삼성브러쉬 회장 부부가 200억원 상당의 빌딩을 KAIST 에 기부했다. [사진 KAIST] 물티슈 한장을 물에 헹궈 다시 쓸 정도로 근검절약해온 90대 노부부가 200억원 가치의 부동산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기부했다. KAIST는 지난 13일 장성환(92)·안하옥(90) 부부의 기부 약정을 서울 중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부부가 기부한 200억원..

강의 자료 2021.03.15

단군전 화폐를 기념하는 나라, 카자흐스탄

단군전 화폐를 기념하는 나라,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에 있는 카자흐스탄의 중앙은행이 지난 2016년 9월 16일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을 기념하는 주화를 발행했다. 주화 앞면에는 카자흐스탄 공화국 문장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신단수 아래, 곰과 호랑이 사이에 앉아 있는 단군왕검이 묘사돼 있고, 한글로 '단군전'이라고 새겨져 있다. ] ​ 카자흐스탄의 단군전이라는 동전을 보고 너무나 놀라웠다. 도저히 연결고리가 상상되지 않았는데 고려인 강제이주, 카레이스키가 스탈린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슬픈 역사가 있었다. ​ 《다민족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소수민족의 전통을 보호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려인을 위한 단군기념주화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자흐스탄에는 130여개 민족이 있으며 고려인은 11만여명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1.03.13

인니 혼외 정사 들통으로 공개 매질

[서울신문 나우뉴스] 혼외정사가 발각된 인도네시아 남녀가 공개 매질을 당했다. AFP통신은 8일 인도네시아 특별행정구역 아체주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 위반한 남녀에 대해 공개 태형이 집행됐다고 전했다./사진=EPA 연합뉴스 혼외정사가 발각된 인도네시아 남녀가 공개 매질을 당했다. AFP통신은 8일 인도네시아 특별행정구역 아체주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 위반한 남녀에 대해 공개 태형이 집행됐다고 전했다. 샤리아 경찰은 이날 아체의 주도 반다아체 주정부 청사에서 혼외정사를 저지른 남녀 4쌍에게 회초리를 휘둘렀다. 차례로 태형대에 선 범법자들은 등나무로 만든 회초리가 등에 내리꽂힐 때마다 얼굴을 찡그리며 외마디 비명을 내질렀다. 복면을 쓴 집행관이 휘두르는 회초리가 허공을 가를 때마다 나는 섬뜩한 소리에 형..

overseas topic 2021.03.10

이집트 대통령도 고개숙였다, 딸 위해 47년 남장한 '구두닦이'

이집트 대통령도 고개숙였다, 딸 위해 47년 남장한 '구두닦이' 서유진 입력 2021. 03. 09. 05:02 수정 2021. 03. 09. 06:20 반세기 가까이 남장을 한 채 살아 온 이집트 여성이 있다. 홀로 딸을 키우며 벌이가 필요했지만, 여성이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없자 스스로 남자로 사는 길을 택한 것이다. 8일 교도통신은 이집트 룩소르의 버스터미널에서 구두닦이를 하는 시사 아부다우(70)의 사연을 전했다. 시사는 평소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남성용 이집트 민족의상을 입는다. 교도통신은 "여기에 한 손에 담배까지 들면 언뜻 남성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딸을 위해 반세기동안 남장을 하고 일해온 시사 아부다우(70)[트위터] 그가 구두 한 켤레를 닦고 받는 돈은 2 이집트 파운드(약 145원)..

어버이 정보 2021.03.09

전자가 비처럼 쏟아진다..지구 대기서 '우주 허리케인' 첫 발견

전자가 비처럼 쏟아진다..지구 대기서 '우주 허리케인' 첫 발견 윤태희 입력 2021. 03. 03. 10:26 [서울신문 나우뉴스] 전자가 비처럼 쏟아진다…지구 대기서 ‘우주 허리케인’ 첫 발견(사진=장칭허/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지구의 상층대기에서 전자가 비처럼 쏟아지는 현상인 ‘우주 허리케인’의 존재를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발견했다. 국제 연구진은 지구 극지방인 북극의 몇백 ㎞ 상공에 있는 전리층에서 발견한 지름 1000㎞의 플라스마 소용돌이를 분석해 발표했다. 관측 결과, 그 중심에는 전자의 흐름이 거의 없지만 그 주위에는 전단력(물체 안의 어떤 면에 크기가 같고 방향이 서로 반대가 되도록 면을 따라 평행되게 작용하는 힘)을 지닌 강한 나선형의 흐름을 지닌 허리케인 모양의 오로라 같은 부분이 있는 ..

카테고리 없음 2021.03.03

우주에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별 있다

우주에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별 있다 조회 1,541 2018.06.21 신고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원시행성계 상상도. -사진제공 S. DAGNELLO, NRAO/AUI/NSF 주변이 초미세 다이아몬드로 가득한 천체가 우주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인 그리브스 영국 카디프대 물리천문대 연구원팀은 나노 크기의 다이아몬드 입자가 주위를 원반 형태로 둘러싸고 있는 외계 항성계를 발견해 ‘네이처 천문학’ 11일자에 발표했다. 천문학계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우주에서 관측되는 AME라는 이상한 마이크로파의 정체를 놓고 논란이 있었다. 보통 마이크로파는 은하에서 나오지만, 이 마이크로파는 별에서 나왔다. 어떤 작은 물체가 빠르게 회전할 때 나오는 빛이라는 사실까지는 이론으로 추정이 됐지만, 정확히 어떤 물체..

우주이야기 2021.02.26

당장이라도 뛰쳐나올 듯..1만7000년 전 캥거루 벽화

당장이라도 뛰쳐나올 듯..1만7000년 전 캥거루 벽화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1. 02. 23. 09:17 수정 2021. 02. 23. 09:57 [사이언스카페] 호주 원주민이 동굴에 그려진 캥거루 그림을 살펴보고 있다./호주 멜버른대 호주의 한 동굴에서 1만7000년 전에 그린 실물 크기의 캥거루 벽화가 발견됐다. 당장이라도 두 발로 뛰어오를 것 같이 생생한 이 동굴벽화는 인간이 그린 가장 오래된 캥거루 그림으로 기록됐다. 호주 멜버른대의 앤드루 글리도 교수와 다미엔 핀치 박사 연구진은 23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에 “호주 북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킴벌리의 한 동굴에서 캥거루 등 여러 동물과 사람이 그려진 벽화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호주 원주민들은 동굴벽에 다양한 동물 그림..

유익한 정보 2021.02.23

화폐가 신뢰를 잃으면 휴지와 다름없다

화폐가 신뢰를 잃으면 휴지와 다름없다 오형규 입력 2021. 02. 22. 09:03 경제 이야기 보이는 경제 세계사 (22) 가장 불공평한 세금, 인플레이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는 걷은 돈보다 더 쓴다. 경제가 파탄나는데도 로마의 군인황제들이 저질 은화를 발행한 것도 돈이 급했기 때문이다. 국가 부채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군대를 유지하고 복지사업을 펴고 호화생활을 하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했다. 세금은 저항이 컸고 정복 지역이 줄어 세금이 쪼그라드는 판이었기에 조폐소에서 귀금속 함량을 줄여 그 차익, 곧 시뇨리지(화폐 액면가에서 제조비용을 뺀 차익)를 챙기는 것은 세금 징수보다 손쉬운 일이었다. 은화의 실질 가치가 낮아졌으니 물가가 뛰는 인플레이션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3세기에 로마의 물가상승률..

경영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