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영의 최우선 순위는 인간 존중
인간존중의 틀은 작게는 삼성이라는 배가 제대로 항해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조직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존중이고 / 크게는 고객, 즉 인류 전체에 대한 존중입니다.
-‘인간존중의 틀’ 이라는 말의 의미가 모호합니다.
-인간존중의 틀은 ~존중이고, ~존중입니다: 주술호응이 맞지 않습니다.
-문장의 호흡이 너무 길어 문장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
→삼성의 경영 철학은 작게는 삼성이라는 배가 제대로 항해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조직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존중이고 크게는 고객, 즉 인류 전체에 대한 존중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 구성원에 대해서는 공정한 대우와 지속적인 능력개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원 각자가 자신이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고객과 인류 사회전체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해서는 보다 좋은 제품 개발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 문장의 주어가 빠져 있다. 그러므로 ‘저희 삼성 기업은’이라는 주어를 넣는다.
- 능력개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능력개발 자체를 지원할 수는 없는 것이다.
- 공정한 대우를 지원한다(?): 주술호응이 맞지 않습니다.
- 삶과 질 향상을 위해서는:‘삶도 향상시키고, 질도 향상시킨다’는 의미 →삶의 질을 향상
- 문장호흡이 지나치게 깁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저희 삼성기업은 조직 구성원들을 공정하게 대우하고 그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킬 뿐만 아니라 사원 각자가 자신이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그에 알맞은 여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 인류 사회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보다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데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1938년 창립한 삼성은 이러한 인간존중을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고 창업초기부터 1998년까지 50년간을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 등 이 세 가지를 경영의 초석으로 삼아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로까지 광범위하게 사업을 펼쳐 나갔습니다.
-인간존중을→ ‘경영 철학을’로 바꾼다.
-이러한 인간존중을→이러한 인간존중의 이념을
-이러한 인간존중을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고→ 간단하게 ‘최우선 순 위에 두고’ 로 고친다.
-50년간을→ 50년간
-‘등’자를 뺀다.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 등 이 세 가지를 경영의 초석으로→ 너무나 당연한 내용이고 글의 앞부분에서 이미 언급되었으므로 과감히 삭제한다.
→1938년 창립한 삼성은 이러한 경영 철학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창업초기부터 1998년까지 근 50년간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로까지 광범위하게 사업을 펼쳐 나갔습니다.
삼성은 지난 50여년간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계속하였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좇고 선진기업과의 경쟁을 통한 초일류기업의 달성을 위하여 기업의 경영 이념도 지구촌 중심으로 변화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문장의 연결관계가 어색합니다.
-변하는→변화하는
-문장의 호흡이 너무 깁니다.
-선진기업과의 경쟁을 통한 초일류기업의 달성을 위하여→ ‘선진기업과의 경쟁’이란 너무 당연한 말이므로 삭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지구촌 중심으로 변화해야 할→세계화되어야 할
→삼성은 지난 50여 년간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계속하였고 지금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좇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하여 기업의 경영 이념도 세계화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1993년 제2창업 5주년을 맞이하여 기업의 경영이념을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 사회에 공헌 한다’로 바꾸었습니다. 이것은 기업이념의 틀을 바꾼 것이 아니라 삼성이 세계를 향해 한 걸음 앞서나가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기업이념의 틀→ 삼성의 경영철학
-앞서나가기→ 나아가기 위한
-노력→ 변화의 출발
→1993년 제2창업 5주년을 맞이하여 기업의 경영이념을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 사회에 공헌 한다’로 바꾸었습니다. 이것은 삼성의 경영철학을 바꾼 것이 아니라 삼성이 세계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한 변화의 출발이었습니다.
<고친 글>
삼성 경영의 최우선 순위는 인간 존중
삼성의 경영 철학은 작게는 삼성이라는 배가 제대로 항해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조직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존중이고 크게는 고객, 즉 인류 전체에 대한 존중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저희 삼성 기업은 조직 구성원들을 공정하게 대우하고 그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킬 뿐만 아니라 사원 각자가 자신이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그에 알맞은 여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 인류 사회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보다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데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1938년 창립한 삼성은 이러한 경영 철학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창업초기부터 1998년까지 근 50년간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로까지 광범위하게 사업을 펼쳐 나갔습니다. 삼성은 지난 50여 년간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계속하였고 지금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좇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하여 기업의 경영 이념도 세계화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저희 삼성 기업은 1993년 제2창업 5주년을 맞이하여 기업의 경영이념을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 사회에 공헌 한다’로 바꾸었습니다. 이것은 삼성의 경영철학을 바꾼 것이 아니라 삼성이 세계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한 변화의 출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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