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leverage)
상황 변화에 대한 민감도 또는 차입금 등 타인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
예를 들어 100억원의 자기자본으로 10억원의 순익을 올렸다고 할 때 자기자본이익률은 10%가 되지만
자기자본 50억원에 타인자본 50억원을 도입하여 10억원의 순익을 올리게 되면 자기자본이익률은 20%가 된다.
이때 차입금 등의 금리비용 보다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면 타인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투자하는 것이
기업경영에는 훨씬 유리하다. 이를 레버리지 효과(지렛대 효과)라고 한다.
그러나 과도하게 타인자본을 도입하면 경기가 어려울 때는 금리부담 등으로 도산위험과 도산기대 비용이 높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