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자료

(하반기전망)지주회사 '투자매력 높다'

forever1 2008. 5. 29. 17:13
(하반기전망)지주회사 `투자매력 높다`-우리
2008/05/19  08:00:47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올 하반기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큰 폭 상승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지주회사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개별 종목별 주가차별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우리투자증권(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에 따르면 주요 지주 및 유사회사들의 주가는 2007년 동반 상승을 보였으나, 2008년 상반기 중에는 차별화가 진행됐다.

LG(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와 CJ는 종합주가지수대비 각각 19.9%와 0.4% 초과수익률을 실현한 반면, GS(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홀딩스, SK, 삼성물산 등은 종합주가지수 대비 각각 30.5%, 20.4%, 5.2% 하회하는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지주회사의 밸류에이션인 순자산(NAV) 대비 할인율이 29~38%에 이르러 주가의 하락 리스크는 크게 낮아진 반면, 투자 매력도는 크게 증대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중견 그룹들의 지주회사 전환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과 현대차 그룹의 지주사 전환과 관련한 이슈는 삼성자동차 관련 소송과 순환출자 해소시 세금감면 등의 법제화인데, 이 문제가 해결시 지주회사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향후 삼성 지배구조 개편을 가속화시킬 수 이슈는 삼성자동차 관련 소송"이라며 "이미 1심에서 삼성계열사는 2조4000억원에 대한 배상을 판결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삼성생명의 상장"이라며 "상장시 금융지주회사 설립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금융지주회사 설립이 서둘러질 전망이며, 이후 산업지주 설립까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차그룹 역시 지주회사 전환시 순환출자 해소가 필수적인데, 계열사간의 지분 정리시 어떠한 지주회사 전환 시나리오상에서도 1조원 이상의 세금납부가 불가피하다
.
따라서 순환출자 해소시 세금문제에 대한 법규가 완화된다면 지주회사 전환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투자유망종목으로 LG와 GS를 꼽았다.

LG(003550)에 대해선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자회사의 실적개선에 따른 NAV의 지속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GS(078930)홀딩스에 대해선 GS칼텍스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지나친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Report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하반기 증권시장 동향  (0) 2008.06.03
각 증권사 코스피 시황 예상  (0) 2008.05.29
주식투자 기본으로 돌아가라  (0) 2008.05.29
2008년 주식시장 전망  (0) 2008.05.27
글로벌 경영이란 무엇인가  (0) 200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