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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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겪는 사건들을 그 일이 자기에게 미치는 영향에 따라 평가한다. 그러나 리더는 보다 큰 맥락에서 생각한다. 리더는 “이 일이 팀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고 자문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다음으로는 자신의 상급자들이나 다른 부서에 미칠 영향까지 함께 고려한다. 그리고 모든 일을 조직 전체는 물론, 조직 외적인 측면에서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효율적인 리더는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

* 내 업무 혹은 내 부서에서 내 자신을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가?

* 조직 내에서 모든 부서를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가?

* 시장에서 우리 조직을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가?

* 시장을 다른 시장이나 다른 산업과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가?

 

다행히 우리 경제를 구성하는 산업들이 더욱 글로벌화하면서 사고의 틀을 한층 더 넓혀 가고 있는 훌륭한 리더들이 많이 있다.

자신의 조직 내에서 효과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 글로벌 경제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요지는 360도 리더는 자신의 업무를 전체 과정의 일부로 보고, 전체 그림에서 작은 퍼즐 조각들이 어떻게 제자리를 찾아야 하는지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나은 리더가 되고 싶다면 사고의 폭을 키우고 더 넓은 시각으로 사물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360도 리더(360 Leader)

 

“오늘, 자신의 업무를 큰 그림 안에서 보라.”

 

첨언 :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회사에서 할 일을 생각한 다. 무슨 일부터 먼저 할 것인가 고객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직원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하고 생각을 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일 중독자처럼 회사일을 너무 많이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때도 있다.

조직의 큰 그림 안에서 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리 생각하고 점검한다는 것은 실수를 줄일 수도 있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도 있지 않을까?

전 조직원들이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볼 수 있다면 그 조직의 장래는 무궁무진할 것이라 생각을 한다.

 

첨언 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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