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명을 받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면 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영웅, 거인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문제가 있다. 우리는 현실세계를 사는 인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본다. 그들에게 감명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자신의 자존감을 부풀려 과시하게 되고 결국에는 가식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당신에게서 등을 돌릴 것이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려고 애쓰지 말라. 자존심은 이기심의 다른 형태이며, 가식은 사람들이 당신의 실체를 알 수 없게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것이다. 감명 주기보다 감명 받는 사람이 되라.
이것은 태도의 문제이다. 카리스마 있는 사람들,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들은 자신보다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항상 상대방에 대해 질문하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인다. 그들은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완벽한 사람인 체하지 않는다.
- 360도 리더(360도 Leader)
“오늘,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고
감명을 주려고 애쓰지 마라.”
첨언 : 나의 첫 직장이었던 작은 금융기관에 다녔을 때 일이다. 우연한 기회에 고객들에게 편지를 쓰면 성과가 올라간다는 글을 읽었다.
그래서 나는 매일 시간을 내서 고객들에게 편지를 썼으며 거기에 살아가는데 보템이 되는 정보들을 복사하여 동봉하였다.
고객들은 나의 손 편지와 성의에 감명을 받았고 실적 또한 따라 올라갔다. 경영자든 직원이든 고객에게 감명을 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에게 감명 받는 일 또한 중요하리라 생각을 한다. 자신을 낮추면서 감명을 주고 감명을 받는 것은 기업인들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에게는 효과 백점이 아닐까?
첨언 쓴사람 :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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