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의 본보기를 보여라
팀을 이끌 때는 먼저 팀원들에게 집단의 이익을 위해 희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납득시켜야 한다. 재능이 뛰어난 팀원일수록 팀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심어 주기 어려울 수도 있다. 리더가 먼저 희생의 본보기가 되어 자신이 다음과 같은 사람임을 알려 주라.
* 팀을 위해 재정적인 희생을 기꺼이 감수한다.
* 팀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 팀을 위해 권한을 위임한다.
* 팀을 위해 기꺼이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리더가 팀의 잠재적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르겠다는 본보기를 보인다면 팀원들에게도 같은 희생을 요구할 자격이 생긴다. 팀원들이 팀을 위해 희생할 상황이 생기면 희생해야 할 이유와 방식에 대해 알려주라. 그리고 나머지 팀 동료들에게 희생을 치른 팀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마라.
- 작은 혁신(The 17 Indisputable Laws of Teamwork : 17 가지 확실한 팀워크의 법칙)
“오늘, 팀을 위해 어떤 희생을 치를 것인가?”
첨언 : 팀을 위해 재정적인 희생을 기꺼이 감수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월급쟁이가 자신의 돈을 회사나 조직을 위해서 기꺼이 쓴다는 것은 어떤 깊은 목적 이외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나는 작은 돈이지만 현장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빵과 음료수 등을 사 준다. 그리고 어렵게 살고 있는 직원의 딸을 위해서 과자를 가끔씩 사주기도 하고 금년처럼 12월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웃으며 일하자고 목도리와 귀마개를 직원들에게 사 주었다.
자랑을 하기 위해서 첨언하는 것이 아니다. 리더라면, 희생의 본보기가 될 수 있어야겠지만, 사실 나는 이 글을 처음 읽는다.
먹느나, 먹히느냐, 참으로 참담한 세상이다.
현실 정치를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살아남기 위한 경제전쟁 속에서 자신이 희생하며 본보기가 될 수 있어야만 자신과 조직, 그리고 대한민국이 융성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조직과 국가와 자신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게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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