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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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발판

 

실패를 피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실패를 한다. 길을 가다 맨홀에 빠질 수도 있고, 길을 잘못 들 수도 있고, 라디에이터를 점검하는 일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은 한 번도 집 밖을 나와 본 적이 없다는 말고 같다. 문제의 핵심은 당신이 실패할 것인가 아닌가가 아니라 실패를 통해 이득을 얻을 것인가 아닌가의 문제다.

넬슨 보스웰은 “위대함과 평범함을 가르는 차이는 실수를 인식하는 개인적 시각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성공을 향한 여정을 계속 하고 싶다면 실패를 딛고 나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실패나 남들에게 거절당하는 일을 지나치게 두려워한다. 그 결과 위험이나 실패를 피하는 데 인생을 모두 허비한다. 그들은 성공이 실패한 후에도 계속 도전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올바른 태도를 지니고 있다면 실패는 치명적인 것도, 인생의 종말도 아니다. 실패는 오히려 성공의 발판이 된다.

리더십 전문가 위렌 베니스는 미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70인을 인터뷰했다. 그는 그들 중 누구도 자신의 실수를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놀랐다. 그들은 실수를 ‘경험에서 배웠다’, ‘지불해야 할 수강료’, ‘우회로’, ‘성장할 기회’라는 식으로 표현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머릿속에 담아 두지 않는다. 실패에 따른 부정적인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 왜 그 일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는지를 생각한다. 실수에서 교훈을 찾고, 자신과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생각하며, 성공이 가져올 보상에 초점을 맞춘다.

 

- 나의 성공 지도(Your Road Map for Success : 당신의 성공을 위한 로드맵)

 

“오늘,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보라.”

 

첨언 : 우리말에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해서 전쟁을 할 때에 한 번의 실수는 늘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에든 실수나 실패가 있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생각해보자. 전쟁은 어린이들의 병정놀이가 아니다. 자칫 실수를 하면 자신은 물론 많은 병사들이 죽을 수도 있다. 그리고 나라의 존폐까지 이를 수 있다. 그런데도 한 번의 실수를 인정하면서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생각하여 더 높게 성장하라는 것이다.

그렇다.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어 성공하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서 뛰는 사람에게 격려의 박수와 힘을 보탠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는 실패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성공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실패를 하고 ‘나는 늘 이 모양이야.’라고 하면서 주저앉아 있는 사람이 실패자 인 것이다. 성공의 씨앗을 마음에 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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