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태도를 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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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태도를 길러라

 

영국의 심장외과 전문의 마틴 로이드 존스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불행은 대부분 내면의 자신에게 말을 걸기보다는 내면의 소리를 듣기만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당신은 어떤 목소리를 듣는가?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머릿속에서 그대가 실패할 것이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지는 않는가? 부정적인 메시지가 들린다면, 자신의 내면과 활력이 넘치는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자기 생각이 부정적인 길로 들어서는 것을 아예 차단하는 것이다.

긍정적적인 태도를 키우기 위해 다음 지침을 따라 해 보라.

*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라. : 긍정적인 면이 부족하다면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는 영양분을 정기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긍정적인 태도를 키워 주는 책을 읽어도 좋고, 동기를 부여하는 강연 테이프를 들어도 좋다. 부정적 성향이 강할수록 태도를 바꾸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필요한 ‘영양분’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결국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니게 될 것이다.

* 매일 한 가지 목표를 달성하라. : 스스로 진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틀에 갇히게 된다. 자신이 그런 사람에 속한다면 매일 달성해야 할 목표를 세워라. 매일 작은 목표를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습관이 생기고, 긍정적인 성취를 반복하다 보면 긍정적인 사고가 형성될 것이다.

* 목표를 글로 써서 벽에 붙여 두라. : 올바른 생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상기시켜 줄 뭔가가 필요하다. ≪뿌리≫의 작가 알렉스 헤일리는 사무실에 담장 위에 앉아 있는 거북이 그림을 걸어 두었다. 누구나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서다. 의욕을 높이기 위해 상장이나, 용기를 북돋워 주는 포스터, 사람들이 보내 준 편지들을 붙여 두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찾아 벽에 걸어 두라.

 

- 리더의 조건(The 21 Indispensable Qualities of a Leader)

 

“오늘, 부정적인 것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것들만 생각하라.”

 

첨언 : 내가 다녔던 회사의 부하 중에는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직원이 있었다. 살집이 퉁퉁한 직원은 무엇을 부탁하면 90% 이상 긍정적인 태도로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몸집이 마른 명태 같은 직원은 내가 무엇을 부탁하면 무조건 ‘안 된다.’는 말부터 미리 나온다. 그리고는 마지못해서 그 일을 툴툴거리며 해 준다.

우리가 남의 부탁을 받던가 아니면 상사의 지시를 받았을 때, 결국은 해야 할 일이라면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말고 긍정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마음이 한결 가볍고 기분도 좋다. 그렇지만 부정적인 말을 하고 그 일을 처리하려면 별별 불만과 욕설이 나온다. 비록 바깥으로 말을 하지만 병이 드는 것은 자신의 내면 어디이다.

빛처럼 빠르게 변하고 있는 지금의 세상에서 고뇌를 하지 않고 육체를 힘들이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간다면 자신의 고뇌도 덜어주고 육체적인 고통도 덜어 줄 것이다.

‘세상살이 뭐 다 그런 거지 뭐’라는 유행가 가사도 있지만 사실은 생각하기에 따라 절대로 다 그런 것이 아니다.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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