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well Daily Reader

후계자를 키워라

forever1 2018. 1. 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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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를 키워라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은 사실이다. 나는 리더는 리더를 알아보고 성장시키고 본보기가 된다고 믿는다. 리더는 리더를 알아본다는 것은 정말 맞는 말이다.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능력이다. 그런데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능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진정한 리더들이 리더가 될 제목을 끌어당기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리더들은 생각하는 게 같다.

* 리더가 표현하는 감정은 다른 리더들이 감지할 수 있다.

* 리더는 리더가 될 제목들을 끌어당기는 환경을 만든다.

* 리더는 큰 재목이 될 사람에게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

리더를 1점부터 10점까지의 점수를 매긴다면, 5점 수준의 리더는 9점 수준 리더의 마음을 끌지 못한다. 리더는 본능적으로 사람들의 수준을 평가하고 자신과 같은 수준 혹은 자신보다 높은 수준의 리더에게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추종자들밖에 없는 리더라면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가 가진 자원을 끌어내야 할 것이다. 그 짐을 나눌 다른 리더가 없다면 그는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은 완전히 탈진 상태에 빠질 것이다. 근래에 내가 지친 건가?”라고 혼잣말을 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분명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지고 싶지 않다면 리더를 양성하라.

 

- 인재경영의 법칙(Developing the Leaders Around You)

 

짐을 나눠 줄 리더를 양성하고 있는가?”

 

첨언 :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고 했던가?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게 되어 있다. 마흔 살이 넘어서고 쉰 살 정도가 되면 얼굴에 리더의 등급이 환하게 쓰여 있다. 물론 그 쓰여 진 것 까지도 읽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말이다.

나는 일을 부하 직원들에게 믿고 맡기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때로는 맡긴 부하 직원의 보조가 되어 함께 일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맡긴 일들이 흡족하지 않을 경우에는 화를 곧잘 내기도 하지만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화를 낸 후에는 곧 유머로 풀어주기도 한다. 될 수 있는 한 회사에서 좋지 못한 일을 집에 까지 가지고 가게 하지 않는다. 나도 집에 까지 가지고 올 생각은 추호도 없다.

자신의 일들을 부하 직원들에게 분배하여 맡기는 일이 곧 그들을 리더로 키우는 길이다. 그리고 리더의 자질을 함양 시킬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말아야만 한다.

중학교 두 해 후배 작사가 김병걸의 말처럼 인생은 속도나 부피가 아니라 방향인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므로 우린 언제, 어디에서나 새롭게 시작 할 때는 방향을 잘 잡아야만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첨언글쓴이 :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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