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헌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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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헌신하라

 

시간은 매우 소중한 자산이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되면 우리는 그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부터 살핀다. 일반적으로 시간을 더 투입하지 않아도 된다면 어떤 변화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극작가 시드니 하워드는 “자기가 원하는 일을 위해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아는 것은 그 일을 성취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 중 절반을 아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변화의 대가가 시간이라면 그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시간을 바쳐야 하는 문제에서 리더는 상대방이 변화할 의지나 능력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의지는 태도의 문제이다. 따라서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의 태도 자체가 변화를 거부한다면 리더로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변화 능력은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많은 사람들은 변화할 용의가 있다. 그러나 자신들이 현재 처한 상황과 책임 때문에 변화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리더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 주고, 불필요한 일들을 제거하고, 변화가 가져다줄 가치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 리더십의 법칙(Developing the Leader Within You)

 

“자기가 이끄는 사람들이 변화에 대처할 수 있게 하라.”

 

첨언 : 많은 사람들은 변화에 동의를 한다. 그리고 변화해야 한다고 역설을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정작 자기는 변하지 않는다. 변화에 대한 자신이 없고 안정되어 있는 현재의 생활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휴대폰 전문회사인 노키아는 처음에는 엄청난 변화를 거듭하면서 앞서 치고 나갔다. 노키아의 CEO의 말처럼 “경쟁을 하기엔 해야 할 일이 많았다.”는 말이 옳은 말이다. 그렇지만 변화를 위해서는 경쟁이 불가피한 세상이 되고 말았다. 늙은 공룡이 되어 제대로 변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서서히 노키아는 몰락하고 만 것이다. 변화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스마트 폰을 만들지 못해서 몰락하고 만 것이다. 세계인들의 부러움을 샀던 ‘모토롤라’도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우리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지금 잘 나간다고 현실에 안주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기업들이 집중해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연구하여 경쟁에 앞서나갈 신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에서 도와 줘야만 한다. 그래야만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 실업률이 줄어들 수 있다.

우리 모두가 변화하고 헌신하는 리더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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